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16일 오전 11시 30분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선 14개 기업을 초청해 간담회와 함께 ‘착한기업’ 및 ‘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기업 대표 및 임원진,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착한기업’에는 2년 이상 매년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텔레트론 ▲이알케이솔루션㈜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구성된 ‘ESG나눔기업’에는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복지재단 ▲㈜코스콤 ▲HL홀딩스㈜ ▲㈜쿠스코 ▲㈜대현환경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벨루션네트웍스 ▲지에스파워㈜ ▲㈜디엔에프솔류션 ▲㈜라온디앤씨 ▲평촌교통 ▲인창전자㈜ 등 총 1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시장은 “기부는 세상을 바꾸는 실천”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더 따뜻한 안양을 만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성금·성품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저소득층 장학사업 등 다양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송은영)은 지난 10월 15일 도덕파크 중앙광장에서 <철산4동 광장극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광명문화재단의 지역 내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문화재단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철산4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세 기관이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열린 야외 뮤지컬 영화 <웡카> 상영회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단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협력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철산4동 광장극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문화로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광명시의 지역 문화 네트워크 확장과 생활문화 활성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0월 15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환)와 관내 장애인단체가 주관한 가운데 ‘2025년 제7회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장애인과 관계자,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포용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올해 행사는 ‘장애당사자가 본인의 행복을 스스로 찾아가는 삶, 장애인의 행복이 모든 이의 행복을 이끈다’ 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개회식에서 최홍규 부시장은 “장애는 결코 누군가의 한계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다양성과 포용의 상징”이라며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각장애인 연주단의 따뜻한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우리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 강연으로 이어졌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으로서의 삶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진솔한 경험담을 전하며, 장애와 행복, 그리고 사회적 공감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양시=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10월 명예시민과장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화 명예시민과장회장을 비롯해 명예시민과장 34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홍보 강화와 시민 편의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시 명예시민과장회는 지난 1997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종합민원실 등에서 ‘2인 1조, 2교대’ 근무 형태로 민원 안내와 시정 홍보 도우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명화 회장은 “명예시민과장으로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안양시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따뜻한 민원실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명예시민과장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안양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친절한 미소와 적극적인 봉사가 시민들에게 편안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고, 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고객만족(CS) 아이디어 공모전‘고객과 함께 통통(通通)’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며, 의왕도시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및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서비스 과정, 서비스 환경, 디지털 서비스 등 3가지 분야로 공사 관리 시설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향상 시키고 고객 불만족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 가능성 등으로 심사 기준을 고루 충족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3인(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에 대해서는 총 50만원의 상금(의왕사랑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제안되는 우수 아이디어를 현장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실제 고객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고객이 행복한 의왕도시공사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여는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총 1,976건 약 7억 7천 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도시교통정비 촉진법'제36조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의 비주거용 건축물 내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 시설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매년 10월에 부과되며, 건축물의 연면적, 용도, 교통유발계수 등을 기준으로 부담금이 산정된다.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의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최대 3%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부담금의 납부는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휴폐업 등으로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납부 대상자에게 사전 발송된 안내문에 기재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김성제 시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은 의왕시의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이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95.1%를 기록했다. 경기도가 10월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24만7,593명 중 23만5,361명이 지급을 완료해 95.1%의 지급률을 나타냈다. 특히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를 통한 지급률은 55.45%로, 경기도 평균 23.29%의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차에 이어 2차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관심 덕분”이라며 “특히 높은 지역화폐 지급률은 광명시가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지역화폐 정책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끌어왔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해, 최대 10%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결제금액(인센티브·정책수당 제외)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하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10월 14일 시청 별관 교육장에서 ‘2025년 주거복지 실무자 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담당자와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을 공유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 주거복지센터 소개 및 주요 사업 설명 ▲신규사업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안내 ▲대표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추진 방향과 정책적 취지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민희 군포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민·관 주거복지 실무자들에게 주거복지센터의 역할과 서비스를 깊이 이해하고,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 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년정책조정위원, 역대 청년상 수상자, 청년단체,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 등 청년뿐 아니라 안양1번가 상가번영회, 시의원, 시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안양청년1번가’는 지난 6월 만안구 장내로143번길 16에 문을 연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창업·소통·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댄스실, 모임실, 공유주방, 야외테라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양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청년공간 3층에서 관내 3개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공간 활용 방안과 청년친화도시 추진 방향, 정책 개선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은 안양시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모이는 공간이 지역 상권의 활력소가 된다는 믿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청년의 꿈과 열정이 넘치는 안양청년1번가가 지역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0월 25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제23회 과천 토리아리 과학축제’ 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래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융합과학 탐구실험(18개 부스), 미래과학 기술체험(6개 부스), 과학놀이체험(7개 부스) 등 총 3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양계 행성 목걸이 만들기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제작 ▲인공지능 댄스경연 ▲미니로봇 조립과 코딩 ▲뇌파 측정 체험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만들기 ▲전기미로 ▲대형 비누방울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과학특별공연으로 ‘타이탄 로봇’ 공연, 위대한 과학쇼, 액체질소 과학마술, 과학 트로트 공연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과천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와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6개 학교 및 기관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 주도의 창의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과학특별공연은 과천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사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3일 오후 3시 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의회와 함께 ‘일·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기업 대상 지원제도 홍보 및 컨설팅 지원 ▲우수기업 발굴 및 모범사례 전파 ▲조례와 연계한 지원사업 발굴 ▲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양시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고용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김주석 안양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10월 18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제37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체육회가 주관하며,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날 기념식(09:00) ▲한마음 명랑운동회(10:00) ▲초청가수 공연(17:00)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봉사·문화예술·체육·환경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한 ‘시민대상 시상’ 및 ‘유공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진행되는 명랑운동회에는 각 동 대표 선수단이 참여해 800m 릴레이, 빈 상자 나르기, 굴렁쇠 굴리기 등 9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오후에는 ▲‘미스트롯’ 정미애 ▲‘미스터트롯’ 나태주·신인선 ▲‘국가가 부른다’ 손진욱 ▲걸그룹 레이샤·엠프리즘 등이 출연하는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다. 행사장에는 스포츠 체험, 풍선아트, 먹거리 부스 등 부대행사도 다수 마련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의 날 행사가 지역의 자긍심을
과천시= 주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 13일까지 48일간 ‘2026년도 업무계획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역점사업과 신규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송용욱 부시장, 각 부서 국‧과장, 과천도시공사 및 과천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완수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과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2026년도 사업계획안을 보완해 본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과천시는 총 109개의 공약사업 중 81개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8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이번 회의를 통해 면밀히 검토했다. 시는 여건 변화에 따라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는 공약이행률이 높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S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앞으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 주력해 주요 사업의 내실화를 도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2025 의왕시장배 장애인종목별체육대회’가 10월 1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고천체육공원·부곡스포츠센터·백운호수잔디광장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탁구 등이 치러졌으며, 장애 유형에 맞춘 한궁, 슐런 종목도 운영돼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꾸며졌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어울림’ 방식으로 진행돼,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에게 체육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광복 80주년이자 한글날 공식 지정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12일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10개 마을공동체와 17개 작은도서관,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학이 어우러진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과 어린이의 훈민정음 서문 낭독, 임순열 어르신의 자작시 낭송 등으로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겼으며, 어린이집 합창과 해금병창 공연, ‘다함께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정신을 이어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시민 모두가 한글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우리 문화를 새롭게 성장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