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2026 양산방문의 해’ 실행계획 논의

관리자회의 열고 ‘양산방문의 해’ 부서 간 유기적 협업 당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7일 관리자회의를 주재하며 2026 양산방문의 해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은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관광, 문화, 교통, 환경, 위생 등 부서 간 유기적 협업으로 완성되어야 할 종합 축제”로서 “준비된 계획이 현장에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산방문의 해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우리 양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산산단에 구축 중인 재새용 배터리 산업화 센터에 대해 “정부의 사용 후 배터리 산업육성계획과 연계한 우리 시가 특화할 수 있는 분야 및 후속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 및 관련 기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해 나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나 시장은 최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소관 분야별 안전조치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나 시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점검, 폭염 취약계

2025년 거제시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캠프 실시

진로에 대한 생생한 체험! “진로톡톡@키자니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주현지)는 지난 5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청소년 동반자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과 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진로톡톡@키자니아’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가정 및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체험 경험 격차를 해소하고, 직접적인 경험 중심의 현장 체험형 활동을 통해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지도자와 짝을 이뤄 키자니아 내 과학, 환경, 항공, 방송, 의료, 식품 등 실제 환경과 유사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동차 연구소, 운전면허시험장, 드라이빙 트랙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고 전동화 기술 체험뿐만 아니라 넓은 범위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로운 분야의 진로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부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햄버거를 사서 먹기만 했는데 직접 만들어 먹으니 재미있었고 만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됐다”,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