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양평군의회 지민희 부의장(국민의힘·나선거구)이 14일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참여 소통분야’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참여 소통, 지역현안 해결 등 7개 분야에서 우수 의원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초선 의원으로 제9대 양평군의회 활동을 이어온 지 부의장은 군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주민참여 기반의 의정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배추수확 등 지속적인 현장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점도 수상 이유로 꼽혔다. 또한 지역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양평군 농업인의 날 지원 조례안’, ‘양평군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농·축산인의 경제 활성화와 제도적 지원 확대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지민희 부의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이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 ‘2025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을 수상했다. 이 상은 보행 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국회의원·지자체장·지방의원에게 수여된다. 윤 의원은 그동안 어르신·어린이·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 자전거도로 위험구간 정비, 안전표지 설치 확대 등 실질적 개선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학부모·관계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순옥 의원은 “교통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과제”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혜숙 양주시의원이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 강화와 보행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25 한국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협회장·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시민 100인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강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백석읍 신지초등학교 앞 보도 확장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기존 폭 1m 남짓의 좁은 보도를 전면 정비한 결과, 학생·주민 모두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현장 활동을 토대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 ‘양주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점 또한 주목받았다. 조례에는 시장의 보행환경 조성 책임과 함께 보행안전지도사 양성·운영 지원 근거가 담겼다. 강혜숙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3일 오후 2시 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정 현안브리핑을 열고 오는 20일부터 개회하는 제354회 제2차 정례회의 주요 안건과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제354회 정례회 개요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주요시설 현장확인, 예결특위 활동, 의원발의 조례안 및 집행부 안건 심의, 시정질문 등이 포함된다. 본회의 상정 예정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질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5건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은철 의원 대표발의) △신생아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이경희 의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권봉수 의원)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양경애 의원) △우수음식점 지정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김용현 의원) 하남(황산)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조사 결과 제353회 임시회에서 채택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에는 5건의 시정·처리 요구사항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엄정한 감사와 책임 규명 △조례 해석 명확화 △기능 상실 건축물 관련 책임조치 △상생 기반 조성 △향후 사업 지침 마련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대표의원 김경희)’가 12일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화성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김영수·배현경·송선영·이은진·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과제의 주요 성과와 특구 지정 타당성, 추진 전략, 화성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안이 최종 발표됐다. 회의에서는 화성당성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도시 전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으며, 단기간 성과보다 10~20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적 관점의 특구 조성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참석 의원들은 역사‧문화자원 활용 전략, 관광 인프라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책대안과 제도적 추진 기반 강화에 뜻을 모았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은 장기적 안목 속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문화와 관광이 조화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예산·계약 연수 과정 확대를 통한 담당자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율곡연수원은 지방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무전문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나, 물품·용역·시설·공사 계약 실무과정은 총 12기수 운영에도 불구하고 수료자가 1,991명에 그쳐 수요 대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연수 기회가 적어 저경력자 위주의 선발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계약 업무 숙지가 부족할 경우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계약 실무 연수 확대와 연수 인원 증원을 주문했다. 아울러 계약 이해도 제고는 학교 예산 절감뿐 아니라 경기도 관급자재 활용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계약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 행정실 직원들이 많다”며 온·오프라인 강의 확대를 통한 교육 기회 보장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를 통해 “각 학교의 효율적 예산 집행과 계약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의원 강익수)’가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8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회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이 참여했으며, 세대공감소통연구소(책임연구원 송은옥)와 협력해 안양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 이후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세 차례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장별 특화 전략과 타 지역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안양시 실정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현장 중심의 연구를 통해 안양시 전통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지원을 위한 정책 연구와 의정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1월 7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신동화 의장이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신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2024년 8월)과 ‘공공개발사업 토지 보상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2025년 1월)을 상정하며 구리시 발전을 위한 광역 협력과 정책적 연대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동화 의장은 “시민의 이익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주요 현안 해결과 성장잠재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