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정참여 기획단 대학생 플래너즈가 ‘폴리너즈(Fall In Nuz)’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추분’을 모티브로, 자연의 균형처럼 일상에서도 여유를 찾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플래너즈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가을축제다. 행사는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무대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무대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대학생 플래너즈가 정성껏 준비한 이번 축제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응원하겠다. 여러분의 열정이 남양주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를 실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매년 1월에 모집해 1년간 활동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너부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제6회 광명5동 주민총회’와 ‘제20회 너부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해 한여름의 끝자락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제안발표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목감천·너부대근린공원 활용방안) 등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제안 발표와 토론을 통해 마을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너부대문화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초청공연, 체험부스,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광명5동 유관단체가 준비한 먹거리장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활동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북성로청년창업클러스터에서 ‘2025년 지역콘텐츠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10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콘텐츠산업 육성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인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구시에 주소를 둔 예비 및 신규 창업가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선정된 팀들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창업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 ▲SNS 기반 마케팅 전략 ▲창업 회계·세무 교육 등은 실제 사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와의 협업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지원사업 참가자 간에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함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 조성한 ‘제봉뜰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가 입주율 100% 달성과 기업 성장지원사업 연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전국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봉뜰’은 2021년 대구시가 전통시장 기능이 쇠퇴한 옛 내당시장 자리를 정비해 건립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연면적 8,046㎡(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패션·봉제 기업을 위한 공장 20개실, 입주기업과 주민들을 위한 근린생활시설 9개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제봉뜰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1년 12월부터 위탁 운영 중이며, 공장시설 20개실과 근린생활시설 9개실 총 29개실 모두 입주 완료돼, 공장부터 근린생활시설까지 공실률 제로(0)를 달성했다. 제봉뜰은 공간 임대와 시설 관리뿐만 아니라 기업 성장지원 분야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지식산업센터 기업주도 성장지원사업’에 2023년 1개사(15백만원), 2024년 2개사(14백만원), 올해 1개사(11백만원)가 선정돼 3년 연속 총 6개사(40백만원)가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2일 오후 5시부터 포항철길숲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페스티벌 ‘Live, Love, Lif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2003년에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기념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 명(1)의 생명도, 자살 Zero(0), 구(9)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전화(109)를 홍보하고, 철길숲 오크정원에서 기후대응도시숲까지 ‘생명을 잇는 발걸음’이라는 의미를 담은 1.09km 걷기 프로그램(우리 함께 행복하‘길’~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않‘길’)도 운영됐다. 자살예방 기념식과 공연을 비롯해 ▲자살예방실천다짐 선언문 낭독 ▲109연결팔찌 만들기 ▲자살예방 서약나무 꾸미기 ▲절대음감 마음구조 109 ▲생명존중안심마을 등 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020년부터 남양동 113번지 일원에 사업비 230억 원을 들여 ‘삼척 기적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새로 건립하는 도서관은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3,456㎡ 규모로 어린이 열람공간, 수유실,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현재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일시적으로 공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정율이 93%로 사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삼척시는 추가 재원 투입 등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을 진행해 조속히 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삼척시는 ‘삼척 도계도서관’, ‘삼척 원덕도서관’ 2개의 공립 도서관을 운영 중이고, 16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직·간접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 신축하는 정라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새롭게 추가해 문을 열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지난해 원덕읍 호산리 일원에 문을 연 ‘삼척 원덕도서관은’ 삼척시가 사업비 약 77억 원을 들여 기존의 노후 도서관을 철거하고 공동육아나눔터 등 새로운 편의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받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설악산 탐방안내소 일원에서 ‘설악산 책방’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강원문화재단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의 일환이다. ‘설악산 책방’은 지역 도서관, 독서모임, 서점 등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예술교육 네트워크 ‘설악북클럽’이 주관해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변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설악산 자연탐사’를 비롯한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 속초만의 특별한 장소성과 의미를 더한다. 행사장에는 야외 독서공간과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시민과 지역 작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책 읽는 모임(어책모) ‘책수레’ ▲지역작가 소개 및 책 나눔회 ▲아나바다 책 장터 ▲동화작가 신정민 초청 강연 ▲가을 낭독회 ▲책이랑 놀자(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속초교육문화관·속초교육도서관·어책모 협력 교육) ▲원화 및 시화 전시 등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버스킹 사업과 연계한 ‘설악산 책방 버스킹 공연’, 국립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272회 인제군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17개 조례안 가운데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분야에서 ‘인제군 보건소 등 수수료 조례’가 개정돼 진료비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 독립유공자와 특수임무유공자가 새로 포함돼 국가 유공자 예우와 군민 복지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저출산 대응을 위한 산모·신생아 지원도 강화됐다. ‘인제군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와 ‘인제군 산모·신생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는 부모 모두가 출생 6개월 전부터 계속 인제군에 거주해야 했던 조건을 완화해, 6개월 미만 거주라도 출생 후 6개월이 지나면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신생아와 부모가 반드시 모두 동일 세대원일 필요가 없도록, 부 또는 모와의 동일 세대만으로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개정되어 직장 발령이나 조기 출산 등 불가피한 사유로 지원에서 제외되던 사례를 줄였다. 헌혈·장기기증 장려를 위한 조례도 개정돼 인제군에 주소를 둔 헌혈자와 장기기증자·희망자는 앞으로 군 보건소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풀루엔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적극행정 이행력 확보를 위해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등 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했다. 평가는 △홍보 및 제도 활용 등 정량평가(1차) △우수사례 중심의 정성평가(2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점검에서 양구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경기 과천시, 전북 정읍시·부안군, 서울 금천구·은평구 등 전국 7곳과 함께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전국 82개 군 가운데 전북 부안군과 더불어 ‘우수’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양구군은 이번 성과에 따라 오는 26일 열리는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군이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로 선정된 것은 군민을 위한 행정을 최우선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권익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분회장 박성호)는 12일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노인회 활성화와 임원 간 소통·단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향후 노인회 운영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제9대 성종의 능인 영월 장릉과 단종의 유배지로 유명한 청령포 관람이 포함돼, 자연과 역사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성호 분회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임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디지털생활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환경 조성과 재정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생활교육’을 포함하여,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인 정보 접근성 확대와 학습 기회 보장을 중점에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노인교육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전문인력 양성, 교재 개발, 행사 개최, 사무 위탁, 재정지원, 홍보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교육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과 예산 확보 등 지속 가능한 교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노인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문경STX리조트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의 규제혁신 마인드와 적극행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경시청과 읍면동 소속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신유희 강사의 규제 혁신을 위한 실천 전략과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교육을 시작으로 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현장에서 즉각 활용이 가능한 자치법규 입안실무(법제처 김혜영 서기관) 및 법령안편집기 사용법(법제처 이선이 사무관) 교육을 통해 법령 체계와 행정절차에 대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이 실무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토의와 사례 중심 실습이 진행돼 실질적인 행정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공직자의 역할이 점점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받는 시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 체육회는 지난 11일 선수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축산농협 약돌한우프라자 2층 연회장에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장 및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문경시 선수단과 ‘필승’의 결의를 다졌으며, 결단식은 문경시체육회의 선수단 구성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선수단 대표 선서,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9일(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천시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지며 문경시 체육회는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20개 종목에 440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2일 오후, 망원시장에서 열린 ‘제2회 망원커피페스트’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망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했으며, 현장에는 커피팝업스토어, 커피페어링, 망원굿럭이벤트, 망원그린라이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커피팝업스토어에서는 유명 카페와 브랜드의 커피를 직접 시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간식을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망원시장에서 망원커피페스트 행사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라며 “망원커피페스트를 찾은 방문객들이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핸드드립 커피 시연을 하며 ‘망원커피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제2회 망원커피페스트’는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시가 앞장서 국회와 정부에 주거용 특정건축물 양성화 관련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기를 요청했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건축법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건축신고 대상임을 몰라 생활상 필요에 따라 증축을 하여 무허가·위반 건축물, 이른바 특정건축물이 발생하게 됐다. 예컨대, 노후된 옥상 방수 문제로 지붕을 덧씌우는 행위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절차 미이행으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추진해 왔으나 제도 시행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아 재산권 행사 제약이라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손광영 의원은 공익과 안전에 큰 위해가 없는 생계형·소규모 주거용 위반건축물을 양성화하고, 서민 주거 안정과 도시환경 개선을 이루며, 주민의 실질적인 재산권 보호를 보장할 필요가 있으며, 중앙정부와 국회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