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7월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에서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대건설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을 일방적으로 철회한 사례를 지적하며, 2,900억 원 규모의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입찰에 현대건설이 참여할 예정임에도, 부산시가 아무런 입찰 제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전원석 의원은“현대건설이 사실상 입찰 예정 업체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아직 입찰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치할 사항이 없으며, 국토교통부의 조치에 따를 것이라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입찰 이전에 제재 조치를 사전에 마련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시는 사실상 나몰라라 행정을 하고 있다”며, 부산시의 안일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부산시민의 백년대계인 가덕도신공항 사업을 좌초시킨 업체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 채, 다시 지역의 대형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면서, “부산시는 자체적으로 현대건설에 대한 입찰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강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4일 관내 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활동가 35명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마을교육지원센터와 전의마을교육지원센터를 방문, 선진 마을교육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진지 탐방은 진천 온마을배움터 사업의 내실화와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중심 연수의 일환으로서 마을교육의 구체적인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역 간 상호 학습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탐방단은 먼저 해밀마을교육지원센터를 찾아 신도시 중심의 마을교육 운영 방식과 학교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와 학교 간 소통과 연계를 통해 성장해 온 교육 협력 운영 사례를 접했다. 이후 방문한 전의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는 마을교육과 학교, 지역자원 간의 긴밀한 협력 사례를 듣고,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주민참여형 프로젝트의 실제 운영 과정을 체험했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얻은 통찰과 시사점이 진천 온마을배움터 활성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관광객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도하기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과 합동점검반 운영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상황실’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 인상과 불법 요금 징수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점검하기 위한 합동 지도·점검반을 가동한다. 이번 점검반은 4개 분야, 5개 부서로 구성돼 지역 내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7월 24일 관광수산시장, 7월 25일 속초항 일원, 8월 1일 속초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YWCA, 물가 모니터 요원 등 총 29명이 참여해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에는 관광객 증가로 소비자 불편 민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도시 조성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2일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청 부설 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문경시 모전동 214-7번지에 준공된 문경시청 부설 주차타워는 문경시청 일대의 주차난 해소 및 민원인 편의성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3단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19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타워는 현재 문경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시범운영으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 후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청 부설 주차타워는 직원들과 민원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공간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친환경 농업단지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996ha 규모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병해충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2회에 걸쳐 공동방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고흥군은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주요 병해충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벼의 품질을 높이고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화학농약 사용을 줄여 토양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동시에, 개별 농가의 방제 부담 경감으로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의 실천은 단순한 재배 방식의 전환을 넘어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고흥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이번 공동방제 지원사업이 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MZ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제4기 혁신주니어보드’를 출범시키고,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과 정책 발굴을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함평군은 지난 22일 함평군 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북 고창군 일대에서 1박 2일 일정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기를 맞은 ‘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 7급 이하 MZ세대(20~30대) 공직자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문제해결 역량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다. 특히, 지난 2022년 1기 출범 이후 ▲문제해결 기반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 ▲세대 간 소통문화 확산 ▲성과공유회 등 조직문화 개선과 군정 정책 제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군정 혁신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발대식은 주니어보드 구성 보고와 임명장 수여, 이상익 군수 격려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팀별 첫 만남 시간을 마친 뒤 고창군으로 이동해 워크숍 일정을 이어갔다. 워크숍에서는 DISC 행동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한 소통 특강과 함께 문제해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농촌유학 1번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22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서울 지역 농촌유학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 지원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최소 1년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최 군수는“농촌유학은 교육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지역 활력 회복과 정주 인구 유입까지 연결되는 정책”이라며,“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순창군의 농촌유학 지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농촌유학 종료 시까지, ▲서울시교육청은 6개월, ▲순창군과 전북도는 50%씩 3년간 지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6개월 이내 단기 지원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장기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소 좁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순창군은 2023년부터 농촌유학 사업을 본격 추진해 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1004회의실에서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RE100 기업 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RE100 산업단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신안군의 민첩한 정책 대응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신안군은 전력자급률 228%, 재생에너지 자립률 99.8%를 달성해 사실상 RE100 수준을 실현하고 있다. 연간 69만8,000MWh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자체 생산하여 주민 소비량의 두 배가 넘는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8.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계획 등 우수한 인프라로 RE100 기업 유치에 매우 유리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도를 도입했다. 2021년 도입된 '햇빛연금'을 통해 지금까지 247억원이 주민들에게 지급 되었으며, 전체 군민의 약 43%에 해당하는 16,341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제도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7월 23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29명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증진과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추진하게 될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과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업,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구인모 군수가 참석하여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체활동, 만성질환자 방문 건강관리, 치매예방, 정신건강 등 사업 추진과 감염병 대응, 예방접종, 외래진료, 취약계층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지원까지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 의사가 높은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확대 추진 하고 성인 대상 순환운동 프로그램 개발과 금연, 구강사업 확대를 위한 경로당 어르신 맞춤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하반기 예산을 반영하여 시행하는 노인시력 찾아드리기 무료'안(眼) 검진'사업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디지털 새싹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진로 탐색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체험 분야는 ▲웹툰 작가 ▲프로파일러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웹툰 작가 체험에서는 ChatGPT, Tooning, 감마AI 등을 활용해 웹툰 시나리오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프로파일러 체험은 얼굴 인식, 스마트 경고 시스템 등 AI 기반 기술을 실습하며 범죄예방과 수사 직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AI로 웹툰을 만들고 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관련 직업에 더 큰 관심이 생겼다”며 “기술의 발전으로 앞으로 생겨날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구세군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정 기탁을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2025년 건강한 인천 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의 ‘주거 소외 가구 홈플마스 보따리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해당 사업은 영종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4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통합돌봄사업단의 청소·방역·정리 수납과 빨래방사업단의 세탁물 수거·세탁·배송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영종라운지(영종진광장로 52 소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구세군, 사업 선정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2,000만 원 전달식과 함께 사업 수행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덕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과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계룡시 부패취약분야 선정 사유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직원 의견수렴 내용 공유 ▲부패취약분야 선정에 따른 실질적 개선 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시는 조직 내 낡은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여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보조금 분야의 투명성을 강화하여 외부청렴도 또한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부터 청렴실천 의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공무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행정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며 “반부패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2단계 공공근로 및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지역특화 등 총 4개 분야에서 4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 가운데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여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가족, 사업자등록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공근로 및 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경제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총 200개 기관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것이다. 하동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공익활동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아 상위 5% 내외수행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따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하동시니어클럽은 2020년 11월 하동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2024년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회 연속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025년 기준, 하동시니어클럽은 총 22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 공익활동 분야에 1065명, 노인 역량활용 사업에 168명, 공동체사업단에 80명 등 총 1313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박혜정 관장은 “노인일자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서철모 청장은 관내 공영주차장을 방문, 무더위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주차 관리 근로자들에게 아이스 조끼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후 살수차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도심 열섬 현상 완화와 도로 살수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장비 점검과 탄력적인 운용을 지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물품 지원을 확대해 무더위로 인한 구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 외에도 그늘막·무더위쉼터 점검, 얼음물 배부, 무더위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연락망 유지 등 무더위 속 구민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