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기획음악회 『제8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무대가 오는 11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진다.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부산 지역에서 수학 중인 우수한 음악학도들에게 실질적인 등용문이 되어온 공연으로, 빛나는 미래의 주인공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금까지 청소년 협연자가 현악기, 관악기, 건반악기 연주자가 주를 이루었던 것과 달리, 다섯 명의 협연자 중 두 명이 타악기 전공자로 참여한다. 부산 지역 우수한 음악학도들의 전공이 점차 다양화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백승현이 맡는다. 백 지휘자는 서울예술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 지휘 석사를 취득했다. 데트몰트 시립극장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주요 교향악단을 지휘해왔으며, 고전음악뿐 아니라 현대 창작음악에도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TIMF 앙상블, 서울모던앙상블, 앙상블 위로 등에서 강석희, 백병동 등의 작품을 지휘한 그는 현재 부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원당농협은 지난 7일 덕양구 소재 원당농협자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김장나눔 행사에는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 110박스(1박스 5kg)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김장김치는 원당농협 관내 자연부락 경로당 14개소와 6개 동 행정복지센터(주교동, 성사1동, 성사2동, 흥도동, 원신동, 식사동)에서 요청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원당농협은 임직원, 원로청년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채움 봉사단, 임직원 가족봉사단 등의 봉사단체와 함께 매년 겨울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림 조합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원당농협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7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 주최 및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2025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파트너십 기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의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화성·오산·평택·안성 권역의 꿈디자이너 파트너십 기관 5곳과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아동·가정 사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과 연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 기관들은 각 지역의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해소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동의 심리·정서 안정, 학습 환경 개선, 가족 기능 회복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과 실질적 사례관리 협업 모델을 검토됐다. 월드비전 경기 남부 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의 희망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권역 기관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0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각 부서의 서무·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실무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관리 예산 편성 및 법적 기준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방안 ▲안전보건관리책임자 평가 방법 ▲중대재해 관련 최신 법령 개정 사항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화성시 안전정책관과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안전 회계 체크리스트 실습과 재해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서무·회계 담당자들이 재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용역·위탁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 한가람초 내에 위치한 늘상상해봄 거점센터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2025년 11월 4일 화요일부터 11월 10일 월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거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학부모님들이 참관했다. 파주‘늘상상해봄’거점센터에는 현재 파주 관내 8개 학교 179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 기초학력(한글, 수학, 한자) 프로그램이 첫 시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요일별로 어린이요가, 3D펜, 마인크래프트, K-POP보컬, 로봇과학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늘상상해봄’거점센터의 이름처럼 날마다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거점센터 교실(상상톡톡실, 상상나래실, 상상우주실)에서 16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개의 날에는 78명의 학부모님들이 참관했으며, 참관록 분석 결과 90%의 학부모님들이 거점 프로그램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해주셨다. 거점 공개의 날 수업을 참관한 한가람초 문세연 학생의 어머니는 “거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특별하고 재미있어서 아이가 매우 좋아한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안전한 학교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 회원들이 진건읍 독거어르신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주거 여건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천마봉사회와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는 올해만 벌써 세 번째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건읍에 거주하는 87세의 독거 어르신으로, 노후된 싱크대는 문짝이 떨어져 사용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주거 내부는 장기간의 습기로 인해 장판에 곰팡이 발생 및 들뜸 현상이 심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날 봉사에는 남양주천마봉사회 회원 7명이 참여해 노후 싱크대를 전면 교체하고, 장판을 새로 시공했다. 회원들은 주방과 거실, 안방을 정비하며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천마봉사회 회원들의 꾸준한 헌신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힘이 될것이다”며 “진건읍은 앞으로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협력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총 53개 공동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다양한 전시·체험·놀이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12시 50분부터는 △밴드 공연 △루프스테이션 공연 △풍물 공연 등 공동체 공연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는 팝콘미소 사진 콘테스트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체험은 재료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 오시면 여유롭게 부스를 둘러보고 공연도 관람하실 수 있다”고 전하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마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제19기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시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지역 사회를 스스로 이끌고 변화시킬 수 있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과정이다. 지난 6월 19일 개강해 총 15회차로 운영됐으며,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5개월간의 교육 기간 동안 △정약용과 남양주 지리 △리더십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지역 재생 등 남양주시의 시민 리더로서 갖춰야 할 주제에 대해 매주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제19기 수료생인 신기원 학생장은 “과정 수강생 52명이 모두 수료까지 완료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역할을 해 나가는 시민 리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시민이 시정의 동반자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역량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0일 남양주제2청사 3층 ‘다산건강마루’에서 남양주보건소가 ‘2025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각종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절차 숙달과 응급의료체계 운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남양주보건소 신속대응반 24명이 참여했으며, △재난의료대응체계 이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도상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의 실효성과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응급의료소 설치·운영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통신망과 대응 절차의 실질적인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훈련은 경기도응급의료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 3명의 진행으로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으며, 참가자들은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절차, 서식 작성, 환자 분류 및 처치 등 재난 대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3일,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위해 ‘수험생 우선 배차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명 희망카 관계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수험생의 경우 일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수험 당일 특별교통수단을 우선 배정함으로써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은 광명 희망카 등록 고객 중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전화접수를 통해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교통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와 ‘디지털 공간 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협약식은 양평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주화 LX 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공간 정보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속지적도 및 연속주제도 정비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디지털 공간 정보 기반의 행정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효율화 △연속지적도·연속주제도 정비를 통한 재산권 보호 강화 △드론·라이다(LiDAR) 등 첨단 측량기술을 활용한 3차원 공간데이터 정밀 관리 △생활형 공간정보서비스 개발을 통한 군민 편익 증진 등이 포함됐다. 양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상된 지적정보를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의 불편을 줄이고, 첨단 공간데이터를 건축·도시계획·재난 대응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이 보유한 공간 정보를 민간에 개방해 군민 누구나 지도 기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원팀’을 구성해 시민 숙원 민원 해결에 나섰다. 특히 기관장들이 민원인과 직접 화상으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전국 최초의 소통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실시간 민원 협력 화상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황혜정 단샘초 교장, 이인규 미사고 학부모회장, 손용창 구산성당 신부 등 민원인들도 직접 참여해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민원 현안을 실시간으로 조율하는 ‘원스톱 협력 행정’으로 평가받는다. 이현재 시장은 “기관장들이 민원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화상회의는 전국 최초 사례”라며 “협력 행정의 본보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첫 안건으로는 1년 숙원이던 ‘단샘초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다뤄졌다. 이 시장과 관계기관의 협조로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10월 정식 설치가 완료됐다. 박성갑 서장은 “정체 영향이 크지 않아 과감히 도입했다”고 밝혔고, 이 시장은 “기관 협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안양시= 주재영 기자 |안양시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지원과 소음 통제 등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안양시 관내 수능 시험장은 총 18곳으로,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124명이 늘어난 7,226명이다. 시는 시험 당일 수험생의 지각을 막기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주요 역 일대에 교통대책반을 배치한다. 또한 모범택시 30대를 주요 역에 상시 대기시켜 수험생의 긴급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같은 시간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관내 주요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 77명이 투입돼 교통정리에 나선다. 보행이 불편한 수험생을 위해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10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 희망자는 전화(☎031-389-5363, 5369)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는 또 시험장 주변의 소음 차단을 위해 경찰서와 인근 공사장에 집회 자제 및 공사 중지, 소음장비 사용 제한 등을 요청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도 시험 시간 동안 생활 소음을 줄이도록 안내 방송을 실시해달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이 11월 7일 오후 4시 청양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경보 발령부터 대피유도, 초기진화,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 후에는 소방관이 현장 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수련원은 분기별 종사자 자체교육(운영·안전·위생)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도 무각본 화재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 영상 시청이 병행됐다. 수련원 안전관리 담당자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신뢰받는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탄현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녩탄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8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시도의원을 포함한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대회는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현면을 학군별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대항전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는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개회 선언과 육군 제1군단 군악대 연주에 맞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탄현면민과 함께 제9보병사단 30여단,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탄현농협 등이 함께 참여해 단체전에서는 권역 간 협동심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개인전에서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면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 후반에는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져 면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였고, 현장의 모든 이들이 하나 되어 박수와 응원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의 시간이 됐다. 윤우창 탄현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세대와 권역을 넘어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