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원이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연구축제인 ‘2025 용봉학술제 G-Fair(Graduate Fair)’를 개최한다. ‘G-Fair’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와 용지관 일원에서 열리며, 대학원이 주관하는 대표 연구 전시·발표 행사다. 대학원생, 신진 연구자, 교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내 최대 규모의 학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 G-Fair에는 17개 단과대학이 참여해 206건의 구두 발표와 462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한 수치로, 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발표는 13개 학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에게도 공개되는 개방형 행사로 운영된다.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 발표자에게는 총장상, 대학원장상, 학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연구교류 프로그램인 ‘Meet-Up’의 대상을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
하남시= 주재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연 중 강풍으로 구조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 하남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자원봉사센터 등 14개 기관과 단체, 시민 약 200명이 참여했으며, 3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시청 재난상황실의 토론훈련과 운동장의 현장훈련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초기 진화, 교통통제, 응급의료, 전력·통신 복구 등 역할을 분담해 실전 대응을 점검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과 지휘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참여단이 피해자 역할로 직접 참여하는 등 시민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실전형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28일 제29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축제의 운영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한정된 예산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행정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연천군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으나, 축제 수가 증가하면서 예산과 인력이 분산되어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 “일부 축제는 개최 시기와 내용이 중복되며, 제한된 행정 인력으로 다수 행사를 동시 운영하다 보니 집중적인 홍보와 관리가 어렵다”며, “이로 인해 축제가 창출할 수 있는 경제적·문화적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천군 축제통합협의체 구성 △유사 성격 축제의 통합 운영 △축제 사후평가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먼저, 관계 부서와 지역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통합협의체’를 구성해 연간 축제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고, 자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축제 운영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유사한 성격의 축제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파주 시내버스 업체‘신성교통’의 경영난으로 촉발된 600번 노선 운행 중단위기가 임금 체불분(2개월) 지급으로 우선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원읍-강선마을을 연결하며 지난 8년간 시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았던 대표 노선 600번의 운행은 중단 없이 정상 유지된다. 손 의원은 10월 16일 파주시 버스정책과장, 버스정책팀장, 신성교통 이규윤 노조위원장과 함께 장시간 면담·조율을 진행했으며 ▲노동자 임금 체불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 이동권 보호를 위한 긴급 협의체 가동에 뜻을 모았다. 그 결과, 10월 24일 운수종사자 임금 체불 2개월분 지급이 확인되어 일단의 운행 중단은 막을 수 있었다. 손성익 의원은“이번 조치는‘초기진화’일뿐이며 근본적인 재무·운영 정상화 없이는 동일한 위기가 반복될 수 있다. 노동자의 생계와 시민들의 이동권을 동시에 지키는‘방어막’이 되어, 재발을 막는 근본 해법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매년 폭염·한파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쿨링포그, 그늘막, 무더위·한파 쉼터 등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운영 ▲냉·난방비 및 냉·난방 물품 지원 근거 명시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원을 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신나연 의원은 "이제 폭염과 한파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기후위기 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 및 야외 일대에서 ‘2025 연천 진로진로교육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군인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와 학과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사회 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총 6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진로체험존 ▲진학탐색존 ▲유관기관존 ▲교육지원청존 ▲진로체험지원센터존 ▲운영관리본부존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직업과 전공의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2025 동두천양주다가치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교육 협력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2025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환류함으로써 2026년도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참가자들은 ▲회암사지박물관 인사이트 투어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체험, ▲지원단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동두천, 양주 지역교육정책 공유, ▲2025년 프로그램 성과 평가 및 차년도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과 공유와 소통을 통해 동두천, 양주 지역만의 교육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교육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수레울아트홀에서‘2025 연천 AIDed(에이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예술 축제”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연으로 마련됐다. 관내 초·중등 학생과 협력학교(계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장을 열었다. ‘연천 AIDed(에이드) 문화예술공연’은 학생의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의 대표 사례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유학교인 전곡중학교의 윈드 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학교가 참여하여 학교예술교육의 성과 나눔의 기회를 갖는다. 공연은 한국·서양 전통예술부터 치어리딩, 밴드 등 현대적 요소까지 폭넓은 장르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개성을 드러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예술 인프라와 학교예술교육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예술 활동 기반을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삶과 연계된 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이상호 연천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예술의 주체가 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수석객원지휘자 홍석원)의 색다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향의 상임 단원과 비상임 단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앙상블을 만들어 내는 특별한 무대로, 오는 11월 5일(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시향의 실내악 시리즈는 정기연주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내악 레퍼토리를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2019년 5월 처음 기획된 이래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임홍균 악장의 기획 아래 매회 새로운 시도와 구성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으며, 부산시향 단원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실내악 작품들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실내악 시리즈 '동행(同行)'에서는 스웨덴 낭만주의 음악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프란츠 베르발트의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4중주, Op.1’, 『대부 2』의 영화 음악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이탈리아 작곡가 니노 로타의 ‘플루트와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3중주’, 하프의 기술적, 음악적 면모를 한 층 끌어올린 모리스 라벨의 ‘서주와 알레그로’, 26세의 패기로 가득 찬 젊은 작곡가 루트비히 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2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관한 구정질문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교통안전 기본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공공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 조례안(은봉희 의원) ▲남구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조례안(정창수 의원) 등 조례 10건 중 9건 원안가결, 1건을 수정의결하고 일반안건 6건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광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디지털교육기획부와 함께 11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꿈을잇다+ 2025 강원교육페스타’를 개최한다. 2025 강원교육페스타는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육 주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디지털교육기획부와 협력을 통해 학생·학부모 대상 오프라인 진로멘토링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여는 마당’에서는 강원교육공모전 우수작 감상과 속초 소년소녀 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김태원 전 구글 임원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한 창의적 인재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수업 나눔 마당’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7개 시·군 교사들의 △생생한 수업사례 나눔 △강원교육연구회의 운영 결과 공유 △수업 관련 다양한 연수 △초등 수리력 확보 방안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꿈나눔마당’ 에서는 이준형 마술사의 ‘학생 참여 동기유발 마술쇼’를 시작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하여 전국 최고의 예우 체계 마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자 예우를 위한 강릉시 조례 일괄개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제32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한 것으로, 강릉시에서 관리·운영하는 오죽헌 등 공영 관광지 및 공공시설의 관람료·사용료를 무료 또는 감면해 주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녹색 도시체험센터 사용료 20% 감면 ▲임해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20% 감면 ▲강릉한옥마을 시설사용료 20% 감면 ▲캠핑시설 20% 감면 ▲정동심곡바다부채길 관람료 40% 감면 ▲희망하우스 사용료 20% 감면 ▲오죽헌·시립박물관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민간 관광시설 중 인기 방문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과 하슬라아트월드 입장권 할인율을 각각 기존 20%에서 30%, 25%로 상향 적용하여, 이번 조례 시행과 함께 기부자들이 강릉에 방문할 경우 다양한 경험과 추억 쌓기를 좋은 가성비 가격으로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가뭄 극복 과정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의회 김명진 의원이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정부와 당진시의 선제적 대응과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대미 철강 관세 인상과 중국산 저가 철강재 급증, 내수 침체 등으로 철강 수출이 급감하며, 이에 따른 지역 제조업 수출 감소와 세수 축소로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서산시와 포항시는 이미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됐고, 광양시도 지정을 신청한 상황이다”라며, “우리 시 역시 충남도와 협력해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명진 의원은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긴급 경영 안정 자금과 투자 촉진 보조금, 정책금융 우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철강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고용유지를 위한 인건비 일부 지원 ▲철강업 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물류비 지원 ▲기업 운영자금에 대한 이자보전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시청사 내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평소 피난로 숙지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시청 상주 직원과 비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속한 화재 통보 ▲청사 내 대피 유도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화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 및 차량 통제 ▲모의화재 소화기 진압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층 소통홍보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를 발령하고, 자체소방대가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와 직원과 민원인 대피를 유도하는 등 전 과정을 훈련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비전119안전센터 조지도 센터장은 “이번 합동훈련이 평택시와 평택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청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가을날 시민과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 존중과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깊어가는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공존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화성 우주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 홍보 및 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올림픽, 견로잔치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행동교정상담 등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위생 미용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동물 캐리커쳐 ▲해충방지제 만들기 ▲동물장묘문화 바로 알기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