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예산읍 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안심마을(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삽교읍 상성2리, 대술면 장복1리), 덕산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커피차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커피, 아이스티, 에이드 등 음료 800잔을 제공했으며, 노인종합복지관과 덕산시장에서 많은 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O·X 퀴즈존, 치매예방 거울 만들기, 치매관리사업 안내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치매 인식개선의 장이 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9월 18일 오후,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파라텍(대표 박선기)과 소화기 세트 기탁식을 개최했다. 서산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인 파라텍은 3년 연속 연매출 2,000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경영성과를 입증해왔다. 특히 스프링클러헤드, 유수제어밸브, 차량겸용 소화기 등 다양한 소방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소방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및 파우치 세트 100개(약 240만 원 상당)’를 후원하기로 했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파라텍 김형동 부사장, 강형주 이사, 정균환 부장, 서산시 관광과 관계자,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동 부사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제의 안전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탁해주신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 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56개 기업이 참여해 총 200명 채용을 목표로 하며, 정보통신기술(IT), 제조,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태성산업, 디어스세다, 이피에스솔루션 등 우수기업과 함께 케이이에스, 유씨에스 등 전파산업 분야 기업도 현장 면접에 나선다. 특히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 채용 부스가 운영돼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가 곧바로 면접에 응시할 수 있으며, 진로 토크쇼, AI 취업플랫폼 체험, MBTI·퍼스널컬러 컨설팅, 크로마키 직업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국립전파연구원, 수도군단, 안양상공회의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 안내와 상담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안양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청년들이 소중한 일자리를 찾고 사회에 당당히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길 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9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폐지수거 어르신 인식개선 캠페인 ‘나는 자원재생활동가입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폐지수거 어르신을 단순히 생계형 노동자가 아닌 환경을 지키는 자원재생활동가로 알리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재생활동가와 자원봉사자 15명이 모여 3개 팀으로 나뉘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1팀은 기관 앞에서 판넬을 활용해 자원재생활동가의 의미를 알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 및 응원 포스트잇 붙이기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퀴즈 참여를 통해 폐지수거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했으며, 정답자와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들에게는 기념 키링과 스티커가 제공됐다. 2팀과 3팀은 인근 골목과 거리를 돌며 버려진 폐박스를 정리한 뒤, 그 위에 ‘응원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렇게 정리된 박스는 이후 어르신들이 수거할 때 한결 수월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스티커를 통해 “어르신, 감사합니다”, “어르신 덕분에 동네가 깨끗해요”, “힘내세요!” 등 따뜻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해지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위원장 이덕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을 담은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14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추석을 앞둔 만큼,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덕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선금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정성과 마음이 전해져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스타필드 고양과 협력해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세계프라퍼티 자산운용담당 이창승 상무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 마련된 팝업 전용 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고양시가 선발한 우수 창업기업 23곳의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또한 전문가 및 소비자 아이템 조사 지원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집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를 넘어 ▲기업 아이템 체험 ▲종이 모형 만들기 ▲3D펜 메이킹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설문조사 참여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스타필드 고양점 이용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동환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업기업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통해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얻고 브랜드를 한층 성장시킬 수 있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가족친화정책 한·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양국의 공통 위기를 공유하고, 가족친화적 정책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기적 출산 장려 중심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가족을 삶의 우선순위로 존중하고 전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 기반 확립을 목표로 한다. 포럼은 개회식과 기조 강연, 두 차례 발표 세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 오구라 마사노부 전 일본 저출생담당 장관이 ‘일본의 다른 차원의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세션 1: 야마사키 시로 일본 내각관방 참여가 일본의 인구감소와 대응 전략을, 이상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한국의 저출산과 서울의 인구 변동 특징을 소개한다. 발표세션 2: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이 서울시 저출생 대응 정책과 과제를, 나가이 아키코 일본여자대학교 교수가 일본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설명한다. 종합토론: 황인자 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와 함께 지역 키즈카페 13곳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키즈카페 점주와 카페 이용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 방법을 알려, 예방 효과 및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와 경찰서 관계자들은 키즈카페에 방문해 아동학대의 유형 및 의심 징후 등이 담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또, 아동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교육자료 ‘날아라 막내오리’ 큐알(QR)코드가 담긴 홍보 물품도 나눠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키즈카페 방문을 통해 아동과 직접 만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관련하여 부평구청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유관 기관 및 지역 상점과 함께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지회장 김종혁)가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성금은 강화군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아끼지 않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으로 다시 한번 훈훈함을 전한다. 함평군은 18일 “㈜광진전력(대표 안정미)가 이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70만 원 상당의 LED전등 1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진전력은 월야면 지역 기업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신뢰를 쌓아왔으며, 이번 기탁은 그간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최근 수해로 피해를 당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군은 기탁받은 전등을 관내 취약계층 30가정에 지원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며 안전 확보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안정미 ㈜광진전력 대표는 "작은 빛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광진전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9월 18일,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오산시청 건축과와 송진영 시의원,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가 함께 민·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주요 학교 인근 도로와 통학로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집중 철거했다. 시는 불법 현수막이 학생들의 보행을 방해하고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라고 판단, 개학기를 맞아 선제적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오산시청 정상범 건축과장은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이 시민 통행과 학습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학교 주변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는 이번 정비를 계기로 불법 현수막 설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으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은 물론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에 대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철저히 추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환경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의 대표 미식 축제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올해는 한층 진화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 전후로 ‘온라인 할인권(네이버 예약)’과 ‘오프라인 지류 할인권(현장 배포)’을 동시에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막국수와 닭갈비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온라인 할인권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약 1만 장이 판매된다. 춘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된 식당 5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막국수·닭갈비 각각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9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판매된다. 이용 기간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다. 오프라인 지류 할인권은 약 6만 장이 마련된다. 강촌상상마켓, 춘천술페스타, 공지천재즈페스타 등 지역 축제 현장 이벤트 부스에서 스탬프 투어나 퀴즈 등 미션에 성공한 방문객에게 배포된다. 등록 업소 80곳에서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직접 참여해 얻는 성취감과 손에 쥔 종이 할인권이 ‘나만의 축제 기념품’이 되는 점이 특징이다. &n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는 가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최근 20여 일간에 걸쳐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33곳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16곳 ▲급경사지 14곳 ▲안산(鞍山), 북한산, 인왕산 자락길 덱(deck) 로드 3곳 등이다. 구는 시설에 따라 ▲지반 균열 ▲낙석 방지시설 기능 ▲사방시설물 유실·파손 ▲배수 기능 ▲덱 연결부 손상 및 기초 변형 ▲목재 노후화 상태 및 인근 사면 유실 등을 중점 확인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구조적 문제가 확인된 곳은 정밀진단을 통해 보강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생명 및 재산 보호와 안전한 등산로 및 자락길 이용을 위해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주리아.주재영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주민들의 협동조합 이해도를 높이고 설립·운영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5년 구로 협동조합학교’ 를 오는 10월 20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의 가치와 역할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설립·운영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오후 2~6시)과 수요일(오후 2~4시) 구로구청 본관 3층 창의홀에서 진행되며, 총 12시간 과정으로 전액 무료다. 교육 과정에는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이해 △법률 및 설립 절차 △사업모델 구축과 초기 전략 △운영 이슈 대응 △경영 전략 고도화 등이 포함되며, 전문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구로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의 QR코드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주민, 마을공동체, 자활기업, 협동조합 설립 상담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구로구에는 154개 협동조합이 활동 중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설립 희망자와 기존 운영자 모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협동조합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협동조합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오는 21일부터 마을버스 10-2번 노선의 종점을 안양5동 성원5차아파트로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성원5차아파트 일대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버스 정류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 출퇴근과 통학, 병원 진료 등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고령층은 15분 이상 도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여기에 최근 안양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대중교통 수요도 늘어났다. 연장 노선은 기존 신촌동 진흥아파트~안양6동 안양씨엘포레자이아파트 구간에서 종점을 넘어 안양119안전센터를 거쳐 성원5차아파트에서 회차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신규 정류장 2곳이 추가됐으며, 기존 정류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집 앞에서 바로 버스를 이용해 명학역·범계역·학원가 등 시내 주요 거점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 주민(72)은 “이제는 장을 보러 나갈 때도 집 앞에서 바로 버스를 탈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통 소외 지역 해소는 주민 편의를 넘어 기본적 이동권 보장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