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4월 24일 여성행복센터 나눔동에서 '2026년 제1회 일자리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지역 일자리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발굴한 일자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2026년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8만 6,395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당초 목표치인 7만 2,000개를 16.7%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한 해 동안에는 2만 5,224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목표치 2만 22개를 크게 상회했다. 이에 따라 시군 단위 통계 작성 이래 최고 고용률인 71.5%(15세~64세)를 기록했다.
또한 시는 2025년 일자리 관련 공모사업 17개에 선정돼 약 14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 마련에도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구리시는 신규 과제 발굴과 일자리 정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6년에는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전년 대비 보수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시는 총 2만 1,438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6.1% 달성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신산업 유입, 근로환경 개선,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청년 역량 강화 등 5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일자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청년과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