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중 처음으로 '2025 IFEZ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ESG 공시 표준인 GRI 기준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탄소중립 실천, 시민 삶의 질 향상, 글로벌 동반성장, 안전한 도시 운영 등 다양한 ESG 경영성과를 포함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경제청은 '첨단 인프라와 혁신생태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미래창조'를 미션으로 삼고, 탄소중립 스마트 환경 도시기반 마련, 안전하고 포용적인 시민 중심 도시 구현, 혁신 성장 및 기업 ESG 상생 거버넌스 구축 등 세 가지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6개 전략과제와 12개 세부 실행 과제가 도출됐다. 앞으로 인천경제청은 이 전략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ESG 규제 강화로 인한 입주기업의 경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선제적 지원책을 확대한다. 임직원 대상 ESG 교육, 경영 컨설팅, 인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규제 대응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IFEZ는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첨단 산업 클러스터 고도화, 글로벌 교육·연구기관 유치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경제자유구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바이오, AI, 첨단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 강화와 스타트업·연구개발(R&D) 기반 확대를 통해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성장했다. 동시에, 탄소중립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 완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라는 확고한 비전 아래, 경제 성장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환경과 공존하는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업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