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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활용 문화예술 교육 3월 개시

문화예술 교육으로 시민 참여 확대 기대
교육 과정, 성평등과 인권 가치 고민 포함
작품 전시 통해 시민 공감대 형성 목표

 

파주시=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3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문화예술 교육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창작과 토론을 통해 성평등, 인권, 반성매매의 의미를 함께 탐구한다.

 

교육 과정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은 '성평등 파주'와 거점시설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뿐 아니라 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반성매매와 집결지 폐쇄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시민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 현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뜻깊다"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거점시설을 시민 문화교육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반성매매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올바른 가치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