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 유관기관·단체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각 분야별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주요 안전통계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매년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각 자치단체별 등급이 공표된다.
김포시는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자살과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감염병 분야는 2024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김포시는 교통사고 분야에서 교통단속 CCTV 관리 강화, 화재 분야에서 공공기관 소방안전교육 지속 실시, 범죄 분야에서 신학기 범죄예방활동과 아동안전지킴이집 홍보, 자율방범대 활동범위 확대, 생활안전 분야에서 AED(자동심장충격기) 관리 강화 등의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살과 감염병 분야는 1등급 유지를 위해 자살예방 홍보와 감염병 예방교육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김포시 재난안전과장은 "지역안전지수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라고 강조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유기적인 협업으로 지표 개선을 위한 대책 발굴과 안전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각 분야별 등급 개선과 1등급 유지에 중점을 두고 관련 사업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