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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안양시, ‘2025년 안양시 10대 뉴스’ 발표…교통·안전·혁신 성과 집약

시민 1,273명 대상 설문조사…FC안양 1부리그 잔류・박달스마트시티 사업시행자 지정 등 꼽혀

 

안양시=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5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안양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시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총 1,27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 안양시의 주요 성과로는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로의 도약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지하철 1·4호선을 비롯해 GTX-C노선, 신안산선 등 총 6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 핵심 도시로서의 위상이 부각됐다.

 

58년 만에 전면 개방된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도심 속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구단 FC안양은 1부리그 첫 시즌에서 잔류에 성공하며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겼다.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미래형 스마트 융복합단지 조성도 본격화됐다.

 

이와 함께 기록적인 폭설로 발생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대형 인명 피해를 예방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확대 운행과 드론 배송 서비스 본격 가동 등 미래 교통·물류 정책도 주목을 받았다.

 

안양시는 정부혁신·규제혁신·적극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1등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했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체육시설과 복지관 개관, 치매전문요양원 착공 등 문화·복지 생활 인프라 확충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안양시는 이번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한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시정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