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4.4℃
  • 흐림파주 -4.2℃
  • 맑음강릉 1.2℃
  • 흐림서울 0.7℃
  • 흐림수원 0.2℃
  • 흐림대전 0.2℃
  • 박무안동 -4.0℃
  • 흐림상주 -4.5℃
  • 구름많음대구 -1.9℃
  • 구름조금울산 3.2℃
  • 흐림광주 4.7℃
  • 구름많음부산 12.0℃
  • 흐림고창 6.2℃
  • 구름조금제주 8.8℃
  • 흐림강화 -1.3℃
  • 흐림양평 -2.2℃
  • 흐림이천 -2.6℃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2.5℃
  • 흐림강진군 2.8℃
  • 맑음봉화 -7.6℃
  • 맑음영주 -5.6℃
  • 구름조금문경 -4.4℃
  • 맑음청송군 -7.4℃
  • 맑음영덕 2.6℃
  • 맑음의성 -6.3℃
  • 맑음구미 -4.3℃
  • 맑음경주시 -2.1℃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인천시, 공공보건의료 3년 연속 '최우수'…보건복지부장관상 영예

의료 취약지역 인프라 확충 및 도서지역 의료 접근성 강화 빛났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으며, 12월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결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을 기준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연도별 시행계획과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 평가에서 인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최고의 기관으로 손꼽히며 ▲ 지역·필수의료 인력 지원 ▲ 지역 책임의료기관 추가 지정 ▲ 도서지역 특화사업 추진 ▲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의료 취약지역의 인프라 확충과 도서지역의 1차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지속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을 통해 더욱 공고한 공공보건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