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2.5℃
  • 맑음파주 1.7℃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2.8℃
  • 맑음수원 4.3℃
  • 맑음대전 6.9℃
  • 맑음안동 6.5℃
  • 맑음상주 6.8℃
  • 구름많음대구 7.2℃
  • 구름많음울산 7.6℃
  • 구름조금광주 8.5℃
  • 흐림부산 9.5℃
  • 맑음고창 7.9℃
  • 구름많음제주 13.1℃
  • 맑음강화 2.9℃
  • 맑음양평 4.9℃
  • 맑음이천 5.0℃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6.5℃
  • 구름조금강진군 9.1℃
  • 맑음봉화 4.6℃
  • 맑음영주 5.1℃
  • 맑음문경 6.1℃
  • 맑음청송군 5.7℃
  • 구름조금영덕 7.0℃
  • 맑음의성 7.1℃
  • 맑음구미 7.6℃
  • 구름많음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응 분야’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 보건소(소장 임미숙)는 지난 1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생물테러 대응 분야’ 평가 기관 부분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한 해 동안 생물테러 대응 업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여 자긍심 고취,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1년부터 생물테러 대응 업무에 대한 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대상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구는 ▲생물테러 이해와 감염병 대응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시연 등 초동대응요원 교육훈련 실시와 생물테러 발생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같은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4년 11월 동구가 인천 대표로 나선 지자체 생물테러 대응 합동훈련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임미숙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은 인천경찰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화학대응센터, 507여단 제1대대,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백병원 등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확립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비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