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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인권정책 내실화와 경제자유구역 대응력 제고’ 주문

인권담당관에는 “조직 역량 강화”, 대외협력사무소에는 “경제자유구역 대응력 제고” 주문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24일과 26일 열린 인권담당관·대외협력사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서의 역할에 맞는 조직역량 강화와 시정 현안 대응력 강화를 당부했다.

 

먼저 24일 진행된 인권담당관을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장정희 위원장은 다른 의원들의 지적을 다시 언급하며, “인권영향평가, 인권 교육, 상담 및 구제 등 인권정책 핵심사업의 추진 규모에 비해 부서의 인력과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수원 시민과 공직자의 인권 보호와 직결되는 업무인 만큼 인권담당관의 우수한 업무 성과를 확대·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라면서, “예산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과 조직 기반을 확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26일 대외협력사무소 감사에서는, 수원시 주요 현안 사업 중 ‘경제자유구역 선정’이 최우선 과제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장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수원시 미래 성장 전략의 기반이 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밝히며, “대외협력사무소는 중앙정부 및 관계부처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시정 주요 현안에 예민하게 대응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20~21일 4개 구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시작했으며, 24일 4개 담당관, 25~26일 기획조정실 소관 사무를 점검했다. 이후 27~28일 경제정책국을 대상으로 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