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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문화·패션 한류’ 신흥 거점으로 급부상

베트남, 글로벌 패션 허브로…슈퍼탤런트와 손잡고 세계시장 공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베트남이 글로벌 문화·패션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패션·문화 콘텐츠 플랫폼 슈퍼탤런트월드그룹과 베트남 산업문화발전협회(VCIDA)가 지난 18일 3년간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매년 두 차례 국제 패션 위크와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력은 ▲베트남 문화·패션 산업의 세계화 ▲해외 관광객 및 투자자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특히 슈퍼탤런트 파리 아카데미의 국제 표준 교육 과정이 현지에 도입돼, 베트남 패션 인재 육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이 병행될 예정이다.

 

첫 무대는 오는 10월 24일 하노이 애스콧 테이 호 호텔에서 열리는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2025 시즌 23 그랜드 파이널’ 이다. 행사장으로 선정된 플래그십 호텔은 1400㎡ 규모의 기둥 없는 볼룸을 갖춘 5성급 시설로, 40개국 50명의 모델이 참가하는 대규모 패션쇼, 갈라 디너, 글로벌 뷰티 어워드 등이 진행되며 전 세계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패션·문화 산업이 관광과 투자 유치와 맞물려 동남아시아 신흥 성장 축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한류 문화의 새로운 확산 거점으로서 ‘베트남 시대’ 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