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9일,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 사업본부, ㈜경기 여객, 참스토리,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 사업본부(본부장 이경아)는 1,000만 원을 기부해 관내 8개 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 여객(대표 허상준)은 온누리상품권 700매(700만 원 상당)를, 참스토리(대표 이인덕)는 친환경 세정제 200개를 기부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지사장 김현수)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온누리상품권 200매(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