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4.8℃
  • 맑음파주 13.1℃
  • 맑음강릉 19.6℃
  • 맑음서울 15.2℃
  • 맑음수원 15.2℃
  • 맑음대전 17.7℃
  • 맑음안동 15.3℃
  • 맑음상주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구름많음울산 18.0℃
  • 구름조금광주 18.4℃
  • 구름많음부산 20.1℃
  • 구름많음고창 17.4℃
  • 흐림제주 18.8℃
  • 맑음강화 13.0℃
  • 맑음양평 14.3℃
  • 맑음이천 15.6℃
  • 맑음보은 15.9℃
  • 맑음금산 17.8℃
  • 구름많음강진군 19.1℃
  • 구름조금봉화 14.7℃
  • 구름조금영주 15.5℃
  • 맑음문경 15.9℃
  • 구름조금청송군 15.6℃
  • 구름조금영덕 17.4℃
  • 맑음의성 16.9℃
  • 맑음구미 16.8℃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오산시, '2025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시행

대호초,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도로포장 및 보행로 신설 공사 등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미초, 화성초에 이어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 및 보행로 신설 공사를 9월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경기도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경기도 교부금 5억 원과 시비 5억 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가 진행된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공사를 포함한다. 특히 성호초 후문 어린이보호구역은 오색시장과 연결되는 구간으로, 오색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새로운 통학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