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는 10월 16일 오후 7시경 안양우편집중국 사거리에서 안양시청, 동안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주거지역의 평온을 해치는 소음·불법구조변경,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단속반은 현장에서 LED·소음기 등 불법 튜닝 이륜차와 신호·지시 위반 차량을 단속했으며, 적발된 위반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과 함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 근절 홍보를 병행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운전자 모두가 규정속도와 신호를 지키는 기본적인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협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