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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남도와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영치 단속반을 구성,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반은 체납 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해 단속 지역을 정하고, 단속 지역 현장에서 발견한 체납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영치 예고와 즉시 영치를 병행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시는 17대의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5대에 대해 영치를 예고했다.

 

시는 충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체납세금 징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체납차량 영치는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체납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8월 말까지 자체 영치 단속반을 운영해 체납 차량 440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는 지난해 영치 421대를 초과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