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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 선사 내면 평생학습동아리 작은 음악회 개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 내면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오랜 기억 속에 아름다운 한여름 밤을 간직하게 됐다.

 

내면 평생학습 동아리는 9월 3일 내면 창촌2리 시가지에서 한여름 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하울림(회장 김동일)과 은가비(회장 김승춘) 팀의 기타 연주, 내면애 앙상블(회장 어재덕) 색소폰 연주 공연이 진행됐으며, 고고장구의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작은 마을의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인 이 특별한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꾸준한 연습 끝에 준비한 색소폰과 통기타 연주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득 채웠다.

 

공연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며 음악을 즐겼다. 이들의 연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특별한 감동과 행복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멋진 곡들을 선보인 동아리 회원들은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을 마을 주민들에게 열정적으로 전달했다.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간의 소통과 연대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음악회에 참가한 동아리 회장은 “주민들에게 회원들과 함께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드리니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유동 내면장은 “내면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준 이 작은 음악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평생학습동아리는 매주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학습하고 있으며 버스킹, 경로당, 복지시설 방문하여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평생학습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