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구름많음파주 28.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안동 30.2℃
  • 맑음상주 31.2℃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많음양평 28.3℃
  • 구름많음이천 29.0℃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봉화 27.9℃
  • 맑음영주 30.1℃
  • 구름조금문경 29.4℃
  • 구름조금청송군 31.0℃
  • 맑음영덕 31.8℃
  • 맑음의성 30.7℃
  • 맑음구미 31.4℃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구군 2026년 내국인 농업인력 모집, 농번기 인력난 해소한다

만 20세 이상 농작업 경험이 있는 내국인 대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2일까지 농업 분야에 종사할 농업인력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농업인력의 고령화에 따라 농번기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가의 계획 영농 실현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의 농작업 경험이 있는 내국인이며, 모집 업종은 농산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분야 전반이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무 △월 4일 휴무 등이며, 보수는 2026년 최저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만320원이고 월 215만6880원이다.

 

고용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고용 기간과 숙식 제공 여부는 농가와 협의하면 된다.

 

양구군은 12일까지 농업인력을 모집한 후 일손이 필요한 고용 희망 농가와 연결해 줄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농업인력 모집으로 일손이 모자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여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 전반의 일자리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