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의회 9월 3일, 제35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체육교육과 등 경제산업국과 문화관광국 소관 8개 부서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정동수 의원은 종합경기장 탁구장 바닥 교체 예산 심의에서 “이번 바닥과 출입문 교체는 장애인 탁구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 의미 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이순 의원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 잦은 고장과 느린 유지보수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유지보수업체와 계약해 시민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석면피해 구제와 관련하여 “방치된 석면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업체를 통해 관내 현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대상 가구에 석면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