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평생교육사회(대표 소순구) 가 지난 8월 30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배움, 일상이 되다」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교육사의 날을 기념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열정, 그리고 지역 평생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평생교육사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손수건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바라기 중창단의 합창과 팬플룻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라며 “시민 모두가 배움을 일상으로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의왕시는 배움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