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파주 29.7℃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많음안동 31.2℃
  • 구름많음상주 31.1℃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구름많음양평 29.4℃
  • 구름많음이천 30.1℃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흐림봉화 29.4℃
  • 구름많음영주 30.0℃
  • 구름많음문경 30.2℃
  • 흐림청송군 29.6℃
  • 구름많음영덕 29.8℃
  • 구름많음의성 31.3℃
  • 구름많음구미 31.6℃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국수력원자력(주)·합천군 수해복구에 구슬땀

발전사와 지자체 상생협력 도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수건설처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양수건설처 임직원들은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 시설물과 작물 운반에 힘을 보탰으며, 수해로 피해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독였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이춘술 양수건설처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수해 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조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멀리 합천까지 찾아와주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구슬땀이 수해로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합천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