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제작․보급한 ‘담당자가 알려주는 고교학점제’ 영상이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9,600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장학사가 직접 출연해 제도의 취지와 핵심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약 15분 분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최근 변경된 학점 이수 기준 등 주요 내용을 쉽게 풀어내 학생과 학부모가 제도를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일정 기준 이상의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학습 설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경북교육청은 해당 영상을 도내 중․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안내하고, 자율활동과 진로 시간,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 교원 연수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 경북 북부권 AI·로봇 청소년 오프라인 체험교육장을 마련하고, 지난 21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기술 체험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AI와 로봇 기술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대전환(AX) 시대에 대응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경북 북부권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실습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도내 북부권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단순 조립식 완구형 교구에서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과 연구소에서 활용되는 정밀 로봇암‘UFACTORY LITE 6’ 10대와 고성능 전산 장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과정에서 디지털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8주(총 16차시) 동안 로봇의 구동 원리부터 시작해 ▲로봇 제어 프로그래밍 ▲AI 비전 센서를 활용한 사물 인식 ▲진공 흡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가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사업’ 중 하나인 ‘수산양식 자동화·혁신연구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스마트 수산양식 분야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본격화한다. 전남대 김태호 교수(AX아쿠아팜연구소장) 연구팀은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돼,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5년간 총 44.7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팀은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양식장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환경과 성육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생산성 향상과 리스크 최소화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 기술이다. 이번 선정은 전남대가 지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약 67억 원 규모로 수행한 ‘스마트 수산양식 연구센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전남대는 해당 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연구 역량과 인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 공학대학 기계설계공학과 김병현 학·석사 연계과정생(지도교수 김상훈)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에 제1공동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병현 학생 연구팀은 외부 자기장에 따라 물리적 성질이 변하는 스마트 소재인 '자기유변탄성체(MRE)'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조절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JCR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 국제 학술지인 'JMRT(Journal of Materials Research and Technology, IF: 6.6)'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기존 MRE 제작에 주로 쓰이던 균일한 구형 철 입자 대신, 불규칙한 형태의 ‘수분사 철 분말’을 활용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입자의 형태가 MRE 설계의 결정적인 변수임을 입증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인 수분사 철 분말이 기존 고가 소재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소재 설계 단계부터 목적에 맞는 진동 흡수율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향후 스마트 자동차 서스펜션과 지능형 내진 댐퍼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 및 ‘녹색대전환(GX) 국제구간’과 연계하여 개최됐다. 현장에는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수질, 대기, 자원순환, 에너지저장장치(ESS), 이차전지 등 12개 분야의 국내외 기관 및 기업 70여 곳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선도할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상징적 의미와 '유엔기후보호 주간' 선정 등을 기념해 여수에서 특별히 진행됐다. 이에 발맞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광주·제주 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사업 ▲지역 내 기업 대상 환경기술 지원사업 ▲환경 인재 양성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역 거버넌스 운영성과 등 센터의 주요 활동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제인 ‘녹색대전환, 모두의 성장의 길’에 맞춰 20일에는 녹색에너지 전환, 21일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22일에는 지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 정밀한 시설 재배 기술로 키워낸 ‘명품 블루베리’가 4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시설 현대화로 완성된 ‘프리미엄’ 김해 블루베리 지난 2월 출하를 시작한 김해 블루베리는 시의 시설 현대화 지원에 힘입어 현재 안정적인 수확기에 접어들었다. 4월에 출하되는 김해 블루베리는 하우스 내 정밀한 온도 조절과 풍부한 봄철 일조량을 바탕으로 재배되어, 노지 작물보다 한발 앞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최적의 생육 환경에서 자라난 김해 블루베리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철저한 환경 관리 속에 생산된 블루베리는 특유의 진한 풍미와 품질을 인정받으며, 대형마트와 전국 도매시장에서 ‘프리미엄 베리’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재배면적 62% 급증 … 전폭적 행정 지원이 일궈낸 결실 김해시 블루베리 산업은 최근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따르면 김해시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2022년 45.10ha에서 2025년 7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추진해온 '자전거 둘레길 300리 조성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전체 121km에 달하는 순환형 자전거길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서 105km, 약 87%의 구간을 이미 완공했다. 이번 달에는 마지막 핵심 구간인 풍서천 호두길 정비공사가 시작됐다. 풍서천 호두길은 풍세면 용정리에서 광덕면 광덕리까지 16.8km에 걸쳐 조성된다. 이 중 용정리에서 대덕리까지 8.5km 구간은 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먼저 정비된다. 시는 앞으로 36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직 남은 구간은 곡교천·풍서천 재해복구사업이 끝난 뒤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서천 구간이 완성되면 천안 동서남북을 잇는 자전거길의 주요 축이 연결된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기존 자전거길 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7~2031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에도 들어갔다. 이 계획에는 둘레길 추가 노선 개발과 단절 구간 보완, 유지관리 강화, 관광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풍서천 호두길 착공이 주요 노선 연결의 전환점이라고 밝히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내달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의 지원에서 나아가 남성 청소년까지 포함해 감염병 예방의 형평성을 높이고, 관련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새롭게 포함된 지원 대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12세 남성 청소년이다. 기존 지원 대상인 12세부터 17세 여성 청소년과 18세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에 대한 지원도 계속 유지된다. 대상자는 HPV 4가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암 예방 효과가 있는 백신으로, 아동·청소년기에 접종할수록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남녀가 함께 접종할 경우 관련 질환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지원 대상이 남아까지 확대된 만큼 학부모들께서는 자녀의 건강을 위해 일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등 7개 협력기관과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 등 12개 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여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어 지난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안산형 통합돌봄’ 모델을 발전시켜 왔으며, 지난달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에 맞춰 보편적 돌봄 모델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산형 통합돌봄의 추진 방향과 기관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돌봄 대상자를 중심으로 의료·복지·사회적경제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숙 복지국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돌봄 통합 지원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민·관 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의료 취약지인 풍도를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통합 보건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진료와 예방 중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진료를 넘어 예방과 생활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형 서비스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에는 보건소 전문인력 11명을 비롯해 이·미용 및 장수사진 촬영 봉사자 4명, 행복예절관 관계자 3명 등 모두 18명이 참여했다. 참여 인력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일반·한방·치과 진료를 제공하고, 치매 선별검사와 감염병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2차 검사로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전통의복 체험,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등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도서지역처럼 정기적인 의료 이용이 어려운 곳일수록 찾아가는 보건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진료를 넘어 예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e-비즈니스 창업과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시민 파워셀러’ 2회차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3동 1층 다목적실(상록구 해안로 705)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네이버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2026년 네이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대응 방안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전략 ▲네이버 블로그마켓 입점 및 운영 전략 ▲스마트플레이스를 활용한 네이버 지도 상위 노출 전략 등이다. 교육 신청은 내달 15일까지 구글폼과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능력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안정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내달 13일까지 ‘2026 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ANSAN START UP’ 통합 브랜드 아래 추진되는 대표 청년창업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대회 형식을 확장해 ‘청년창업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1986년 4월 22일 이후 출생한 청년 창업가로,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또는 팀이다. 모집 분야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모바일 ▲로봇 ▲ICT ▲블록체인 ▲AR ▲3D프린팅 ▲디지털플랫폼 ▲소셜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등 4차 산업 융합 관련 전 분야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가자는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선발 평가를 진행하고,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사업계획 수립과 IR 컨설팅을 지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6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3개 분야를 석권하며 스마트 농업 경영 선도 지역임을 입증했다. 함평군은 “지난 22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전남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함평군이 3관왕의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함평군은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 이정숙 나비랑딸기랑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스마트콘텐츠 분야에서는 박현진 참견쟁이 대표가 대상을,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는 배복희 열매수 대표와 고유경 오도마 대표가 한 팀을 이뤄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함평군은 5년 연속 대회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 12개 시군 19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함평군이 거둔 압도적인 성과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공한 함평군의 체계적인 스마트경영 교육과 콘텐츠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다. 이날 스마트콘텐츠 분야와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2개 팀은 오는 6월 19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미수 허목 춘향대제를 4월 25일 10시 40분부터 삼척시 정라동 소재 허목 사당인 미수사에서 미수허목선양위원회(위원장 김진만) 주관으로 개최한다. 조선 중기 남인 영수로 알려진 허목은 삼척부사로 2년간 재임하면서 저수지·수로 등 수리시설 확충, 척주동해비 건립 등의 선정을 베풀어, 이를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9일에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올해는 제례 행사에 앞서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김도현 이사장의 미수 허목 관련 강연이 있어 미수 허목의 사상 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미수 허목의 애민정신과 지역사랑 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삼척 척주동해비를 국가지정유산인 보물로 승격 지정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오는 6월 26일 삼척문화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4월 20일 자로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공중보건의사를 신규 및 전입 배치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읍면 보건지소 8개소, 보건진료소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어촌 주민들에게 일차 진료를 제공하는 핵심 공공의료 기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통해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배치에 따라 보건기관별 진료 체계가 강화됐다. 보건소와 도계·원덕읍 보건지소에서는 주 4일(월·화·목·금) 의과 진료가 가능하며, 하장면 보건지소는 주 3일(월·화·목), 근덕면 보건지소는 주 1회(금)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미로·노곡·가곡·신기면 보건지소에서는 주 1회 순회 진료를 운영한다. 한방 진료는 보건소와 근덕·노곡·미로·가곡·신기면 보건지소에서 주 5일(월~금) 상시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