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최진봉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부터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청렴한 공직문화를 솔선수범하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법과 원칙 준수와 부당한 청탁 배제 등의 내용이 포함된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자필 서명함으로써, 청렴실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간부공무원들이 조직의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결의문의 내용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기를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배경란)는 지난 7월 1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호우․폭우 국민행동요령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등을 나눠주며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경란 회장은 “자연재해는 예고없이 찾아오지만 미리 점검하고 대비한다면 얼마든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중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방문하여 원생 326명과 교사 67명을 대상으로 생활 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 생활 민방위 교실은 생활 속 다양한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을 통해 지역 민방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민방위 교육사업 중 하나로, 화재·지진 시 대피요령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도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화재 대비 방독면 착용 실습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집 교사에게 필요한 필수 교육을 한다. 지난 2일,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될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은 2일 남서울대학교 공간조형디자인학과(학과장 이용필)와 청자 상감기법 전승 및 실무 실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도예 인재 유치와 전문 도예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용필 학과장을 비롯해 고성희‧박삼칠 교수 등 남서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는 융복합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 필요한 학문과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세라믹 교육시설과 스튜디오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공간조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지역 청자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도예가와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안의 대표 문화자원인 상감청자를 활용한 지역 인구 유입과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려시대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배준영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강화군이 주관했다. 토론회는 배준영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시작해,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 열렸다. 현장에는 역사 및 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강연에 나선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항몽민족사의 상징, 국립강도고려박물관’을 주제로 강화 고려궁성의 현재 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짚었다. 또한 강화가 고려 후기 몽골의 침략에 맞서 수도로서 역할을 하며 민족 저항의 상징적 공간이 됐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이에 걸맞은 국립박물관 설립의 타당성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네 건의 주제 발표가 순차적으로 이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성과보고회 및 타보소 브랜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형 통합교통 브랜드 ‘타보소’를 시민들에게 공식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기업, 택시 단체, 지역 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항형 스마트도시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포항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24억 원(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행정·데이터 분야에 걸쳐 8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 ▲CCTV 저장 영상 검색서비스 ▲All IoT TAXI 기반 도시시설물 감지 ▲택시 지붕광고 플랫폼 ▲스마트교통 ‘타보소’ ▲데이터허브 구축 등이 포함된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포항사랑카드’를 주결제 수단으로 연계한 대중교통 통합브랜드 ‘타보소’가 공식 출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7월 2일, ‘2025년 광양시 출생장려 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공식 발표했다. 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603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8세(2017년생)부터 79세(1946년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1차는 출생보건과 내부 심사, 2차는 보건소 전 직원 설문조사 및 과장단 심사, 3차는 심사평가위원회 심사가 이뤄졌다. 창의성과 전달력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박○실 씨의 “기쁨은 출산에서, 행복은 육아에서, 해답은 광양에서!”가 차지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결혼으로 행복예약, 출산으로 미래예약”, “출산이 기쁨이 되는 도시, 육아가 행복이 되는 광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 박○실 씨는 “아이를 낳은 순간의 감격과 기쁨, 육아가 부담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6월 30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열고, 운동과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도왔다. 이번 자조모임에는 지역 내 재가암환자와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교류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암 치료 후 퇴원해 가정에서 생활하는 재가암환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암생존자를 위한 ‘다니엘 운동’ 교육과 실습을 통해 생활 속 유산소·근력운동 방법을 배우며 체력을 강화했다. 이어 ‘솔솔 향기로운 날들’이라는 이름의 원예 프로그램에서는 허브 식물을 활용해 화분을 심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비슷한 상황의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큰 위로가 됐다.”, “운동과 원예활동을 통해 기분 전환이 되고 에너지를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이번 자조모임이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환자분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릉군은 7월 2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릉도생활개선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메뉴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청자가 많아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지역출신으로 약선음식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경서 강사를 초빙하여 풍부한 울릉도의 식재를 활용한 전통적인 음식 이외에 새롭게 변화하는 입맛에 발맞추어 신메뉴 개발에 구슬땀을 흘렸다. 음식메뉴는 울릉도 명이분말과 한천, 앙금 등을 이용하여 명이향이 짙게 나는 명이양갱과 약성이 좋은 울릉도물엉겅퀴를 주재료하여 찹쌀과 앙금을 활용한 물엉겅퀴밥압찰떡, 삼나물과 파프리카를 이용한 삼나물파프리카잡채, 울릉도 더덕순과 더덕, 가지를 이용한 더덕순더덕새싹말이, 전호분말과 우유를 이용한 전호슬러시 등 새로운 음식메뉴로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조리법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박기숙 울릉군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나물농사 짓느라 애쓰는 회원들이자, 동시에 가정의 건강과 음식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로서 가족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고 울릉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제공될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2일 오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2회차 일자리 특강에 참석해,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마포구가 추진 중인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다시, 나를 세우다’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경력보유 여성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주체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따뜻하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특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연 이후에는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일자리 특강 참여자 중 15명을 선발해 수제 쿠키·음료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함께 취업계획서 작성, 챗GPT를 활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등 특화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백기를 지나 다시 사회로 나선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오늘 이 시간이 더 값지고 소중하다”라며, “오늘 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거분야 일환으로 추진되는 클린버스사업 지원가구를 방문하여 수혜자와 수행기관 담당자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박종주 복지국장, 박선옥 노인복지과장 등이 방문하여 대상가구에 추가 연계할 서비스를 확인하고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클린버스사업 2024년 신규사업으로 저장강박증이 있는 노인가구에 청소, 폐기물 처리, 정리정돈, 방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장강박증이란 강박 장애의 한 종류로 각종 쓰레기와 물건들을 계속해서 쌓아두는 심리적 장애를 뜻하는데, 저장강박 특성상 청소에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사회복지 담당자가 대상가구를 발굴했음에도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많지 않다. 이 날 방문한 가구도 복지담당자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지원이 어렵게 이루어진 사례로 클린버스사업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니어클럽이 '제26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공모'에서 노인일자리사업(클린은모닝사업) 참여 어르신 5명을 추천하여 우수상(우수관리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행전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해 온 우수관리인을 발굴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해시니어클럽은 김해시 관내 공원 및 공중화장실을 청소하는 클린은모닝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 144명 중 5명을 추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관리인 수상은 참여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 이라며, “ 시민들이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게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중화장실 청결 유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은 2025년 현재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공동체형, 취업알선형, 시니어인턴십 등 31개 노인일자리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인아트웨딩협동조합은 지난 1일 김해시간호사회와 김해시 공공형 예식장 '비즈컨벤션' 이용 활성화 및 지역 간호사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해인아트웨딩협동조합은 김해시간호사회 회원 및 그 직계가족이 비즈컨벤션을 이용할 경우 예식상품 혜택을 제공하며, 김해시간호사회는 회원들에게 비즈컨벤션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하게 된다. 김해인아트웨딩협동조합 대표 곽지수는 “이번 협약 체결로 비즈컨벤션을 이용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었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 공공형 예식장 '비즈컨벤션'은 김해시-김해인아트웨딩협동조합 간 위·수탁 협약에 따라 김해인아트웨딩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관료 40만5천원, 토탈웨딩상품 169만원(추가상품 및 식사비용 별도)의 합리적 비용으로 호텔 수준의 예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시간의 여유로운 예식과 최대 700대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지난 3월부터 뷔폐식당이 새단장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고품질 배추 생산을 위한 배추 육묘 신청을 오는 7월 9일부터 7월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배추 육묘신청은 4,700판(60만 주)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20판(128구)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일반배추(뿌리혹병저항성-CR계) 품종이 1판당 5,000원이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높은 기능성 배추는 8,000원으로 작년과 동일한 가격에 공급한다. 신청·접수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식 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배추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 및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1일, 송광민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무더위쉼터(경로당 등)의 운영실태를 확인하여 위치 및 주소, 냉방기기 가동 상태, 운영시간, 비치물품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 점검 ▲재난도우미(이장, 생활지원사, 방문보건간호사 등)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체계 가동 ▲폭염이 심한 시간대(12시~17시)의 농작업 자제 홍보 강화 ▲사업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야외 체육행사 및 지역 축제시 폭염 대비 사전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조치도 병행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스마트 그늘막 5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무더위쉼터 402개소, 그늘막 41개소 설치, 살수차 운행, 폭염 대응 물품 배부,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등 폭염 피해 예방 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송광민 부군수는 “폭염은 특히 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된 위협”이라며 “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