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곳곳에 강한 비와 뇌우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기상청은 7월 17일 오전 전주시를 포함한 전북 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오는 19일까지 도내에 강하고 불규칙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실제로 16일 오후에는 도내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상황이 잇따라 접수되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하루 동안 10여 건의 긴급 출동을 실시했다. 오후 2시경 전주에서는 도로에 빗물이 고여 차량 통행이 어렵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이 출동해 배수 조치를 했고, 오후 3시에는 무주의 한 도로에 낙석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밖에도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도내 여러 지역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조치를 취했다. 집중호우는 하천 범람과 산사태, 침수로 인한 정전이나 감전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사전에 기상정보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깊은 수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전문 잠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초 테크니컬 다이빙(Essential Tek Diving, ETD)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재 JMJ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119특수대응단 소속 구조대원 6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국제 공인 다이빙 교육기관인 SNSI(Scuba Nitrox Safety International)에 위탁해 실시했다. 기초 테크니컬 다이빙 교육은 수심 30m 이상의 깊은 수역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난도 전문 과정으로, 일반적인 레크리에이션 다이빙과는 차별화된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에는 ▲더블탱크(Backmount) 구성과 운용법 ▲비상시 가스공유 절차 ▲혼합가스(Nitrox) 운용법 ▲수심별 감압 계획 수립 및 감압 정지 절차 ▲중성부력 제어 및 자세유지 훈련 ▲수중 장비 고장 대응법 등 실제 구조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고급 기술이 포함됐다. 소방본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 김제에 위치한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청년창업 보육사업 8기 교육생 선발에서 전국 268명이 지원해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국 최고치를 나타냈다. 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6월 23~25일)와 면접심사(7월 7~9일)를 거쳐 최종 52명을 교육생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는 경북(213명), 경남(195명), 전남(160명) 등 타 시도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로,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전북의 교육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다. 도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지난 2011년부터 쌓아온 스마트팜 전문교육 노하우와 2.3ha 규모의 청년창업보육센터 유리온실 등 실습 중심의 교육 인프라를 꼽았다. 특히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이후 전북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교육과정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되며,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선행학습을 통해 영농 경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20개월간의 집중 교육이 진행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식품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협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15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혁신기획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경력 활동가와의 연계를 통한 기업 기술 컨설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농생명 산업과 관련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주요 기관 6곳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은 ▲전북자치도 ▲도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으로, 농생명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들이다. 또한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내 5개 분과(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스마트농업(원예), 종자, 반려동물)의 위원장과 전문경력을 보유한 활동가 등 약 30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과제 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기술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와 기업 맞춤형 컨설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실질적인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김제에 위치한 ‘다복솔식품’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18일 전남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상반기 체험형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최초로 청렴 전문기관과 연계해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 체험형 청렴 교육으로, 청렴 업무 담당자 및 부패취약분야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본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정책 공유 및 청렴특강 △청렴과 연계한 마음챙김·힐링 체험 △청렴 소통시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천적 청렴을 함께 고민하고, 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희망자 사전 모집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가 있는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고, 청렴업무로 인한 피로 해소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지닌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새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초복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자연부락인 걸산동 경로당과 청각장애인 어르신들로 구성된 동두천시 장애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초복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수박 등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라며, “특히 소외되기 쉬운 자연부락과 장애인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방범순찰대 태풍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해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방범순찰대 태풍지대는 관내 유일한 방범초소로, 보산동 관광특구에 위치해 있으며, 9명의 대원들이 보산동 관광특구 치안을 위해 연일 순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진 지대장은 “태풍지대는 타 지역 초소보다 규모는 작지만, 정예 인원으로 구성되어 보산동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방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헌신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방범초소의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이레방역은 지난 16일, 세아경로당을 방문해 방제 및 위생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 속 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무더위로 인해 경로당에 바퀴벌레 및 각종 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김인석 대표는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경로당 방제 활동에 나섰다. 방역 장비를 활용해 경로당 실내외를 소독하고, 경로당 주변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힘썼다. 김인석 이레방역 대표는 생연2동 체육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체육 관련 행사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인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경로당에 정성껏 준비한 수박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눴다. 박봉래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어르신들 모두 큰 힘을 얻었다. 더운 여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과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청과 협력하여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과 학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환경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월 14일 도래울중학교를 시작으로, 저동고, 벽제초, 용두초, 성사고, 고양오금초, 가람중, 고양송산중, 호수초 등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환경 동아리 활동, 학급 특색 활동, 학생자치회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형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수거 활동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 전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면 1kg당 화장지 1롤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홍보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고양시청과 긴밀히 협력해 자원순환 교육이 학교 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정책의 청년다움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년다움’이라는 가치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광역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청년정책 포지셔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가들과 현장 실무자들이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앙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친화도시 운영 지원 등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청년재단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과 중앙 차원의 청년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논의의 장을 구성한 데 큰 의미가 있다. 토론회는 장민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박주희 재단법인 청년재단 사무총장과 기현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의 주제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허용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가정어린이집 정책 방안을 발표하며 토론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가 주최하고 민간·지원·가정분과위원회가 각각 주관하는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별 보육현안 주요 이슈들을 공론화하여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3토론 부문 가정분과위원회 토론회에서는 숙명여대 공병호 교수가 “저출생 위기의 해답을 가정어린이집에서 찾다”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함께 현장 중심의 현실적 해법 제안이 이어졌다. 김진명 의원은 가정분화위원회 토론에서 최근 OECD가 지적한 세계 최저 수준의 한국 출산율 및 경기도의 상황을 언급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영아(0~2세) 돌봄 정책이 강화를 위해 ▲가정어린이집의 제도적 위상 강화 ▲유보통합 내 영아보육 특수성 반영 ▲영아보육의 전문성 및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월부터 9월 15일까지 마을안길 등을 포함한 관내 전역에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위하여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협력해 삼청의 고장 이미지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마을 꽃길 조성,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등 1차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7월~8월을 제외한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청도군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해 시가지와 마을안길 환경정비를 이어간다. 마을별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서며, 부군수가 단장이 되어 읍면 이장 회의 등을 통해 환경정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국도는 물론 군도, 마을진입로 등 관내 모든 도로변과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폐영농자재, 비료 포대, 잡풀 등을 일제 정비하여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으로, 일상 속 깨끗한 거리 조성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이 지역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머무르고 싶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청렴 문화가 조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일상에서 청렴을 상기시키고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고자 월롱 청사 내 청렴 계단 ‘청렴으로 가는 길’을 조성했다. 공사는 지난 6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표어 공모전(6월 16일~20일)을 추진해 123건의 표어를 응모 받았다. 높은 참여 열기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내부 심사와 직원 투표를 통해 20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 표어 20건은 청사 내 청렴 계단 조성에 활용됐다. ▲부탁 없는 우리, 부담 없는 우리 ▲부패는 티 나고, 청렴은 빛 난다! ▲부패 먼지 제로,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맑음! ▲청렴으로 오르는 공정의 계단 등의 참신하고 의미 있는 문구들을 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청사 중앙계단에 부착해 청렴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 표어들을 마주하고 생활화하여 청렴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청렴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