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전담 콜센터(02-2680-5850)를 지속 운영한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급 대상 여부와 신청 기간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24만7천593명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대상자는 1차 지급 대상자 28만1천674명 가운데 재산세 과세표준, 이자·배당소득액, 건강보험료 등 지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시민을 제외한 인원이다. 박승원 시장은 “1차 지급에서 광명시가 경기도 내 최고 지급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연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2차 지급에서도 시민들이 경제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1차 지급 전담팀(TF) 구성과 민원 콜센터 운영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급률 99.3%**를 달성,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화폐 지급 비율(54.3%)**도 도내에서 가장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9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 교육’ 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최근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규 해설과 함께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책임 있는 중개 활동을 이어가도록 유도했다. 김성제 시장은 “부동산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여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안양시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안양시는 해당 부문에서 6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1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정책대상, 2023~2024년 종합대상을 거쳐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받으며, ‘청년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 전반을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단체·동아리를 기반으로 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의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안양청년인재 등록’ 플랫폼 운영 ▲청년임대주택을 비롯한 청년 주거 안심 정책 확대 ▲청년 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관 등 다각도의 청년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18일 오전 9시 45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양시 청년들과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양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할
과천시=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현재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108,333㎡) 역세권 부지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한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진행된 공모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에서 ▲종합병원 건립과 함께 ▲첨단산업 및 헬스케어 시설 ▲문화·상업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미래형 도시 클러스터 구상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종합병원 설립 계획과 병상 수급 방안 ▲첨단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전략 ▲환경·친환경 설계와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 ▲지역 상권 및 의료 인프라 개선 효과 등이 시민들에게 직접 공유될 예정이다. 설명회 자리에는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 관계자들도 함께해 사업 추진 일정과 기대 효과 등 구체적 내용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질문에도 답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병원 유치를 포함한 개발사업의 핵심을 시민께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선협상대상
군포시= 주재영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모듈형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한계를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교육현장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제도이다. 특히 학교단체 숙박형 인증수련활동의 경우, 종전에는 전체 프로그램 심사 이후에는 주요 내용을 수정하기 어려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모듈형 시범운영은 인증프로그램을 개별 단위로 교체·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보다 유연하고 선택의 폭이 넓은 활동이 가능해졌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적정’ 등급(2024년)‘ 을 획득하고, 학교단체 숙박형 인증프로그램 16개를 보유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이미 공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청소년과 학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다양한 인증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포시청
광명시=주재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며 기본사회 선도도시로 도약했다. 지난 17일 열린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광명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가 의결됐으며, 오는 10월 2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 종합계획 수립, 실태조사, 교육 및 홍보 등 기본사회 정책 추진 전반이 담겼다. 특히 ‘광명시 기본사회위원회’ 설치 조항이 포함돼 시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위원회는 시장과 시민 대표 공동위원장 등 최대 25명으로 구성되며, 시의원, 시민단체, 청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다. 시는 그동안 시민 중심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109건 접수, 7건 실행안 채택), 500인 원탁토론회(438명 참여, 45건 아이디어 도출) 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다. 앞으로는 전담조직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해 정책 실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형 기본사회는 시민이 중심”이라며 “모두가 삶의 기본을 보장받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오는 24일 국회에서 열리는 ‘20
안양시= 주재영 기자 |안양시가 오는 22일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소득 상위 계층을 제외한 시민 90%가 대상으로 1인 10만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정부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대상 여부, 지원금액 등을 사전 안내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카드사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도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2일(오전 9시)부터 10월 31일(오후 6시)까지이며, 첫 주에는 혼잡을 낮추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시민이 확인·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차 지급과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의 소비쿠폰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안양사랑페이(카드형) 또는 선불카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취약계층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운영했던 ‘찾아가는 신청’과 ‘민생 소쿠리(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9월 19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열리는 축제에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 체험 부스’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철마처럼 덩크하라’*를 주제로 마련되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미래 로봇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의왕시는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와 협력해 ‘2025년 생활과학교실’ 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활동을 제공하며,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손태진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흥미롭고 실감나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으며, 김성제 시장은 “생활과학교실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교통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2025년 하반기 시정 발전과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 28명에게 성과시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성과에 따른 공정한 보상으로 직원들의 근무 의욕을 높이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군포시는 7개 부서의 7건 성과에 대해 성과시상금 지급을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시정발전 3건, 외부평가 4건이며, 직원투표와 실무자 1차 평가, 성과시상금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8명이 선정됐다. 성과시상금제도는 시정발전, 국·도비 확보, 외부평가 성과 등 3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부서 직원들에게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다. 시정발전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안전총괄과의 ‘불용 CCTV 재활용 사업’ ▲위생자원과의 ‘음식물 폐기물 위탁처리사업’이 성과로 인정됐다. 외부평가 분야에서는 ▲행정지원과의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여성가족과의 경기도 성인지 정책평가 ‘최우수’ 등 4건이 수상 성과로 꼽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해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 전역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 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12개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돼 총 5,08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총회는 *“주민이 묻고, 주민이 답하는 동네정책회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단순 보고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토론·숙의해 의제를 결정하는 공론장형 총회로 운영됐다. 동별 참여 인원은 △오금동 1,084명 △금정동 629명 △산본2동 553명으로 집계됐으며, 마을축제·환경개선·어르신 복지·청소년 교육 등 생활밀착형 의제 56건이 최종 확정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총회가 지역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결정하는 실질적 공론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의 선택이 내년도 자치계획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해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동별 소규모 공론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시=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오는 9월 26일(금) 오후 7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 2차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1차 설명회의 높은 호응과 추가 개최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이해하고 자녀에게 적합한 고교 선택 전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대표 컨설턴트이자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에서 호평을 받은 한대규 강사가 맡는다.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핵심 내용 ▲전면 시행 대비 전략 ▲학생 맞춤형 고교 선택 방법 ▲성공적인 고교 생활 팁 등이 다뤄진다. 참여 신청은 의왕시통합예약시스템(www.uiwang.go.kr/reserve)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031-345-3022, 3025)로 문의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입시를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대입 모의면접, 청소년 명사특강, 미래부모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6년 생활임금을 올해 11,480원보다 230원(2.0%) 인상된 11,710원으로 확정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이날 최저임금 인상률, 물가 상승률,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의왕시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국·도비 지원 고용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는 최저임금(10,320원)의 약 113.5% 수준에 해당하는 월급 2,449,480원을 지급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만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반영해 근로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의왕시는 2015년 조례 제정 후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퇴근길 시민들과 직접 만나 민원을 듣고 즉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광명시는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 광명사거리역 쉼터에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 를 열고 시민 100여 명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일 낮 시간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청년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권역별로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교통 문제, 기반 시설 확충, 재개발 피해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광명4동 주민의 “아파트 앞 정류장을 스마트 정류장으로 교체해 달라”는 건의에 박 시장은 즉석에서 “설치 조건이 충분하니 바로 추진하겠다”고 답해 환호를 받았다. 또 정화조 청소 난항, 재개발 지역 횡단보도 설치, 침수 방지 대책 등 시민들의 요구에 대해 부서 협의와 법적 검토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시민이 시정의 주인공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통, 주거, 환경, 복지 등 생활 밀착형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이번 광명권을 시작으로 ▲철산·하안권(9월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송은영)은 오는 9월 20일(토) 오후 1시 광명시민운동장에서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문화재단 지역 연계·협력 사업의 하나로,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 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마임, 뮤지컬, 국악, 재즈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축제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공연팀 정보는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놀탄페스타’ 는 시민행동 놀탄이 주최하는 환경축제로, 체험존·공연존·포토존·전시존·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환경 실천의 의미를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희)는 13일 보훈회관과 산본로데오에서 ‘제26회 군포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를 열고 시민과 함께 지역 복지 가치를 되새겼다. 올해 행사는 ‘#사람을잇다 #마을을잇다 #복지연결중’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돼 많은 시민이 발걸음을 모았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과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 ▲40개 홍보·체험 부스 ▲관내 동아리 축하 공연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로 잇다!’ 협동화와 포토존은 지역 복지기관 협력의 상징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과 복지기관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가치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희 민간위원장은 “시민들이 복지를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공동체 발전을 다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200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을 전후해 ‘사회복지주간’을 운영하며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시민의 이해 및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