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계약업무의 효율성과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본청에서 시행 중인 ‘계약업무 전자문서제도’를 2026년부터 직속기관과 사업소, 읍·면까지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약업무 전자문서제도는 기존에 종이로 제출하던 계약 관련 서류를 나라장터와 문서24 등을 활용해 전자적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민원인과 행정기관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군이 관내 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한 43개 업체 중 95.3%가 제도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동일한 비율이 향후에도 계속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주요 장점으로는 업무 처리 효율 향상과 시간 절약, 방문 횟수 감소, 서류 보관 부담 완화 등이 꼽혔다. 양평군은 높은 만족도와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전자문서제도를 군 전역으로 확대해 정착시킬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전자문서제도는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제도”라며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종이 없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계약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GTX-B 갈매역 정차는 단순한 추가 정차 문제가 아니라 갈매권역 6만여 시민의 교통생존권이 걸린 사안”이라며 “갈매지구와 2027년 준공 예정인 갈매역세권지구 시민들이 소음·진동 등 환경 피해만 감내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특히 “GTX-B 갈매역 정차는 비용 대비 편익(B/C) 1.15~1.57로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소음·진동·분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며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문제 해결의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구리시 민선 8기는 2022년 10월부터 국토교통부 장·차관, GTX 추진단, 국가철도공단,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민간사업자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이어오며 갈매역 정차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 초까지 진행된 GTX-B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과정에서도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갈매역 추가 정차를 요구한 바 있다. 시는 2024년 3월 GTX-B 갈매역 정차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같은 해 6월, 승강장 공용 방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돼 총 8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원과 도비 10억원 등 총 60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경기도의 ‘2026년 주차환경 개선지원(전환)사업’에도 선정돼 도비 2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만안구 안양동 711-94번지 일원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부지(2,079㎡)에 지하 2층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지상 1~2층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지상 3~4층 주민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부지 확보가 어려운 안양4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존 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공원을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에는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주민행정복지센터와 커뮤니티 시설을 복합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안양중앙시장과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많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해 왔다. 또한 중장년층과 고령 인구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내년부터 빌라 등 4층 이하 다세대주택의 녹슨 공용수도 배관을 개량할 경우 세대당 최대 6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다세대주택의 공용수도 배관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기존 연 1회였던 신청 방식을 수시 접수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동안 성남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공사비를 연 1회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해 왔지만, 4층 이하 다세대주택의 공용수도 배관 공사는 우선순위에서 밀려 공사 시기를 놓치거나 누수 등 긴급 상황에도 적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시는 공용수도 배관 개량 공사비의 최대 지원금액을 60만 원으로 정하고 상시 신청 체계를 도입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개인 소유 주택 내 녹슨 수도 배관 개량 공사비는 기존 기준을 유지한다. 최대 180만 원 한도에서 주거 전용 면적에 따라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61~85㎡는 80%, 86~130㎡는 70%를 각각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준공 20년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연말을 맞아 환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마련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병원은 지난 12월 2일부터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시작으로, 18일에는 국제진료센터에서 몽골·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경품 및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22일에는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어린이 환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 국제진료센터는 타국에서 치료를 받으며 연말연시를 보내는 환자들을 위해 선물 뽑기와 포토 이벤트를 마련해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회사업팀은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양말 인형 만들기, 선물 나눔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 행사는 분당제생병원 환자의 기부와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The Santa’s’의 자원봉사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나화엽 병원장은 “작은 이벤트지만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살피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오는 2026년 1월 5일까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이어간다.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환자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2026년 1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의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 증가와 돌봄 부담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치매 진단부터 치료까지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군포형 치매 책임제’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치매환자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 연 최대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로 제한됐던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을 폐지하고, 치매 진단 이후 치료 단계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보편적 지원체계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 관리의 핵심은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를 통해 중증화를 예방하는 것”이라며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관리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예방, 조기검진, 치료 연계, 돌봄 지원까지 이어지는 치매
구리시=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월 24일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부문이 주도해 일 경험 제공과 민간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 고용 안정형 정책으로, 도비 보조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시 자체 공공근로 사업을 병행 운영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는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명을 선발했으며,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서는 연간 총 17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관리, 자원 관리, 건강 증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근무하며 공공서비스 강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구리시는 단기 소득 지원을 넘어 참여자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직접 일자리 사업은 시민의 삶을 지탱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26년에도 직접 일자리 사업을 이어갈 예정으로, 공공근로 1단계 사업은 내년 1월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현재까지 약 1,000명의 어르신에게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이용료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공공 및 민간 체육시설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1551-9998) 또는 양주시청 청년체육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연금 생활을 하다 보니 지출이 늘어나는 것이 부담이었는데, 이용료 지원 덕분에 경제적인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었다”며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운동하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외로움이 줄고 일상이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청년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청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5 청년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동아리, 청년축제기획단, 역대 청년상 수상자 등 청년 활동가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양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주요 성과 보고,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우수자와 제6회 안양청년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별로 특정 정책을 전담·모니터링하며 마련한 정책 의견서를 최대호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청년 활동가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장호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올해 위원회의 주요 성과와 활동 내용을 발표했으며,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정책제안 우수팀으로 선정된 청년정책서포터즈 6팀을 대표해 이주왕 서포터즈가 활동 성과와 우수 정책 제안 내용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청년단체 엔에이씨엘(NaCl) 재단과 청년축제기획단도 각각 단체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24일 화도읍 소재 연회장에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장애인체육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와 지도자, 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감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를 통해 장애인체육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체육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장애인단체연합회 및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 관계자, 11개 종목단체 회장단과 선수, 동호인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인사말, 감사 인사, 축사에 이어 만찬을 함께하며 한 해를 돌아봤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선수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를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4계단 상승한 성과가 소개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시는 이 같은 성과가 선수들의 노력과 함께 지도자와 종목단체, 가족들의 헌신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장애인단체와 시설기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
화성특례시=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24일 호텔 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직무교육 및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과 김경희·김상균·배현경·위영란·유재호·이은진·전성균 의원 등 시의원들과 지역 자율방재단 단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곁을 지켜온 지역 자율방재단의 헌신이 화성을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이어온 여러분의 책임감 있는 발걸음이 지역 사회의 신뢰이자 미래 세대의 안전 문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직무교육과 연간 활동 보고가 진행됐으며, 재난 예방과 대응에 기여한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화성시 지역 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재난 예방 활동과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에도 자율방재단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2월 24일(수) 시청에서 ‘미래형 과학고 설립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등학교, 성남시정연구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지역사회 환원 및 기여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운영 방향성을 토대로 국내·외 과학고의 지역 연계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인식조사를 통해 성남형 지역기여 모델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연구 결과로는 ▲판교 IT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 ▲취약계층 대상 IT 교육봉사 ▲과학동아리 페스티벌 운영 ▲지역 연계 IT 경진대회 개최 ▲청소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운영 등 유형별 지역 연계·환원 프로그램이 제안됐다. 성남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교육지원청과 분당중앙고등학교에 2026학년도 과학고 교육과정 구성 시 참고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며, 미래형 과학고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대학·교육기관 간 협력 생태계 구축에도 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경섬유종 1형은 유전자 변이로 인해 신경계와 뼈, 피부에 발육 이상을 초래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악화돼 환자들은 지속적인 삶의 질 저하를 겪는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일부 신경섬유종 1형에서 약물 아탈루렌의 치료 가능성을 새롭게 확인했다.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 교수 · 김소영 연구원은 넌센스 돌연변이를 가진 신경섬유종 1형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 세포에 아탈루렌을 약물처리해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종양 억제 단백질의 기능이 일정 부분 회복되면서 종양 생성을 유도하는 신호 경로가 차단되고 결과적으로 종양 발생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로부터 희귀질환 플랫폼 ‘레어노트’의 데이터와 분석 인프라,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됐다. 넌센스 돌연변이를 보유한 신경섬유종 1형 환자에게서 아탈루렌의 치료 효과를 처음으로 규명한 이번 연구는 향후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의료 커뮤니케이션(MedComm, 피인용지수 10.7)’ 최신호에 게재됐다. 신경섬유종 1형(NF1·Neurofibromato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2025년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행정 혁신과 시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형식적 지원을 넘어 현장 중심 행정과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차별 없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하남시는 장애인 복지 예산의 투명성을 강화한 결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부정수급 사례를 지난해 48건에서 올해 6건으로 87.5%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단속 중심이 아닌, 담당 팀장이 직접 나서는 소통형 교육을 통해 예산 낭비를 원천 차단한 것이 주효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도 본격화됐다. 전문 인력이 1:1로 밀착 지원하는 체계로, 돌봄 공백에 놓였던 장애인과 24시간 부담을 짊어졌던 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시는 내년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동행안심보험’ 도입 역시 눈길을 끈다. 전동휠체어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제3자 배상을 지원하는 제도로, 장애인의 외출 불안을 크게 줄였다. 이 정책은 광주광역시 서구청와 울주군청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가족까지 아우르는 정책 성과도 이어졌다. 장애인 가족의 정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4차)이 승인됨에 따라 15만5,182㎡ 규모의 공업지역이 새롭게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고양시 전체 공업지역 면적은 기존 16만6천㎡에서 약 93% 증가한 총 32만1,182㎡로 확대됐다. 신규 공업지역은 창릉지구 개발 과정에서 이전이 필요한 공장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이전단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로 신규 공업지역 지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국토교통부와 LH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공공주택 특별법 특례를 적용, 이번 공업지역 지정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조치가 주거 중심 개발로 우려됐던 신도시에 산업과 일자리를 결합해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산업 기반 조성이 자족도시 완성의 핵심”이라며 “이번 공업지역 지정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중심으로 산업 지원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