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가 의회의 기능을 무시하고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15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는 A형간염 및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의료복지 예산이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의사 출신 시장의 취임 이후 의료 분야에 편중된 예산 지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또한 성남시는 본회의 의결 절차도 거치지 않은 해당 조례안에 대한 사업 예산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성해련 의원은 “상임위원회에서 어제 가결된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예산 심사를 진행하는 것은 행정 절차상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며 “의회를 무력화시키는 행정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을 무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성 의원은 나아가 “의원들을 이 자리에 보내준 것은 시민들”이라며, “시민의 대표기관인 성남시의회를 무시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어 “신상진 시장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6일 열린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가 의회의 기능을 무시하고 무력화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앞서 15일 상임위에서는 ‘A형간염 및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가결됐다. 그러나 심사 과정에서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의료 분야 예산이 집중적으로 확대되는 점을 두고 특정 분야에 편중된 지원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성남시는 본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은 해당 조례안을 이미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반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본회의 통과 전 예산을 심사하는 것은 행정 절차상 명백한 오류”라며 “의회를 무력화시키는 행정은 시민 대표 기관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성 의원은 “시민이 보내준 대표기관을 무시하는 것은 곧 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경고하며, “신상진 시장은 의회를 허수아비로 만들려는 잘못된 행정을 즉각 중단하고 민주적 절차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같은 행정이 반복된다면 시민과 의회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5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제21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도내 751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에서는 강하면 드림꿈교실 문** 학습자가 ‘울 엄마’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권, 김00, 김00 학습자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또한 전국문해교육협회 주최 백일장에서는 양평읍 늘봄교실의 배** 학습자가 문해 2단계 부문 장려상을, 차** 학습자가 늘배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학습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관내 10개 문해교실을 운영 중이며, 평생학습센터와 일부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학력인정 과정을 통해 수료 시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없을 때 교육감이 인정하면 44㎡ 이상 교실에도 특수학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그동안 ‘면적’이 걸림돌이 되어 설치를 미루던 현장에 합리적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교육을 뒷받침하는 물리적 기반을 신속하게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 변화는 특정 집단에만 유익한 조치가 아니다. 개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적절한 공간과 인력의 도움을 제때 받으면 수업의 불필요한 중단이 줄고, 교실 전체의 집중도와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수업, 보조공학기기·시청각 자료의 활용도 확대되어 다양한 수준과 방식의 학습자에게 맞춘 수업이 가능해진다. 결과적으로 학급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의 질이 함께 향상된다. &nb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지난 11일 '소상공인을 통해 바라본 상호주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 외국인 자영업자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상호주의 원칙에 기반한 공정하고 균형 잡힌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임수환 연구원과 강철구 교수(배재대,일본경제경영연구소 소장)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 한정훈 과장,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토론에 나섰다. 심 의원은 토론회 좌장을 맡아 직접 토론회를 주재했다. 심미경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가 대신 갚아준 외국인 자영업자 신용보증 대위변제금이 2022년 10억 4천만 원에서 2023년 36억 3천만 원으로 급증했다. 이는 정책의 실효성과 공정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강조하고, 외국인 자영업자에 대한 무분별한 지원 정책이 기존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할 때라는 소신을 밝혔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본청, 자치구, 공사·공단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행정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자치구 부문에는 23건이 출품됐으며, 서류 심사, 시민투표, 모니터링단 심사, 서울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 등급이 결정됐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강동구 ‘복지 정보약자 대상 안심생활 보장 지원 사업’은 복지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연금 등 신청 과정에서 파악된 소득·재산 자료를 분석해, 서울형 생계급여와 공공요금 감면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구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자체 변수 체계를 마련했다. 소득이 전혀 없는 가구, 복지 상담 이력이 있는 가구, 건강 악화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을 우선적으로 살펴 위기 징후가 확인되면 동 주민센터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 실생활과 맞닿은 사업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262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두번째 추경으로, 지난 12일 제296회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중구와 중구의회가 구민의 삶과 민생을 위해 추경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긴밀히 소통한 결과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안정 △주민복리 증진과 활력있는 일상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 등 주민효능감 높은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상인들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자치구 분담금 31억원 △중구 땡겨요 상품권 발행 4천만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3천만원 등을 투입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는다. 또한,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어르신 영양더하기 20억원 △중구 산후조리비용과 임산부 꾸러미 지원에 5천만원 △전입세대 축하키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주민참여와 만족도가 높은 △체육시설 운영비 7억원, △중구청장기 대회 지원 4천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송파구 장지동은 지난 9월 11일과 12일, 세대 친화형 프로그램인 ‘2+1 반려식물 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화합을 지원하고자 어르신과 어린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세대 공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2+1 반려식물 교실’은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반려식물 심는 방법을 배우고 화분을 만드는 ‘소통’ 활동과 ▲화분 하나(2+1)를 더 만들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구성했다. 지난 11일에는 장지경로당과 버들어린이집, 12일에는 문정시영아파트 경로당과 힐스테이트아이편한세상어린이집이 참여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식물 심기, 화분 꾸미기 등 활동을 하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송파구 마을정원사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식물 가꾸기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마을정원사와 함께 실내 공기정화식물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제라늄’과 ‘칼랑코에’를 화분에 심고, 식물 가꾸는 방법을 배우는 등 실습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동작구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실적을 정기 평가해 시설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들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5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2023~2024년의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등용로 47)는 특히 사업단 운영 성과와 센터 운영 전문성, 자활기업 활성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1년 개관 이래 ▲환경관리 ▲카드배송 ▲자원순환 등 13개의 사업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미태리(MITALY) 노량진점’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2024년 4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했고, 같은 해 8월에는 숭실대점도 개소해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 사업단도 기존 GS25(2개소)에서 올해 CU(1개소)까지 브랜드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도시형 댄스축제 ‘2025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K-Dance를 즐기는 가장 서울다운 하루, 우리 모두의 D-day’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유 및 공식 참가작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사전 예선 심사를 통과한 팀이 참가하는 댄스 경연대회 ‘DDD-콘테스트’로 열기를 높인다. 이어 랜덤으로 재생되는 K-POP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는 ‘랜덤플레이댄스’와 중앙대학교 응원단 ‘후라씨(Hurrah-C)’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라이브 중계 ‘댄스 CAM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K-POP 레전드 ‘이재훈(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크루 ‘홀리뱅(HolyBang)’ ▲파격 퍼포먼스의 남성 듀오 ‘노라조’의 무대가 이어지고, ‘DDD-콘테스트’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8월 29일 기흥구는 디에스디삼호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에스디삼호는 1인가구 증가로 나타나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 예방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종교계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기흥구는 지난 10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백중을 맞이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 100포(291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백중기도(음력 7월 15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덕사 신도들이 정성을 모았다. 기탁된 쌀은 기흥구 지역내 행정복지센터로 배분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나눔’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수차례에 걸쳐 쌀을 기부하고 있다. 탄우 스님은 “우리 주변에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얻기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친황다오(秦皇岛) 및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青岛)에서 ‘전자상거래 최적 항만 인천항’ 포트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포트세일즈단은 한·중 씨앤레일(Sea&Rail)을 통한 몽골/중앙아시아 복합운송 최적지인 친황다오항과 전자상거래 상품 교역항인 칭다오항을 찾아 복합운송항로 활성화와 전자상거래 물동량 확대를 통한 한·중 교역 증대를 적극 추진했다. 포트세일즈 기간 동안 인천항만공사는 허베이성항무그룹, 친황다오 경제기술개발구, 친황다오 시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인천항-징탕항 간 신규항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허베이성항무그룹, 친황다오시정부 등과의 면담을 통해 한·중 간 신규 항로 개설 및 항로 운영 효율화, 화물수송 확대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적극 확대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항만공사는 산둥성항무그룹과 칭다오자유무역구 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항만 및 물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인천항과 칭다오간 전자상거래 물류 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푸토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정부기관, 항공사, 공사 자회사, 상주기업 등 다양한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 베트남 푸토성은 공사가 해외공항사업(롱탄 신공한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인 베트남 롱탄 지역 인근 도시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양 공항 간 협력, 나아가 양 국간 우호와 동행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봉사활동 기간 동안 봉사단원들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현지 중학교(푸토성 흐엔르엉 중학교) 학생 대상 한국문화 교육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중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지난 2024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해를 입은 기존 가옥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개‧보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에는 개‧보수된 주택의 준공식 행사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지난 5월 22일 개막 후 총 700만 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가을을 맞아 정원을 재정비하고 가을 감성을 살린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가을 SOUL~! SOUL~!’이라는 부제로 운영되는 가을철 행사는 보라매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111일 차인 9월 9일(화) 누적 관람객 700만 명을 돌파했고, 11일 기준으로 총 7,193,724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작년 최종 관람객인 780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박람회를 통해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111개 정원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또 한 번의 변화를 보여준다. 시는 정원 조성 참여자 및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정원을 재정비하고, 코스모스·국화 등 2만 본의 계절 초화를 추가 식재하는 등 가을맞이를 준비했다. 억새. 단풍 등 가을의 계절감을 보여주는 식물들로 봄·‧여름철과는 또 다른 정원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가을철 운영 테마인 ‘가을 SOUL~! SOUL~! 서울에서 느끼는 가을 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