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45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전기공사의 건전한 시공과 전기업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한편,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만촌2동과 범물1동에 백미·라면·휴지 등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각각 후원했으며, 지난해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구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수성또다른학교 학교밖청소년 연말 네트워크 파티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밖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의 경험과 성장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참여자들이 좋아하는 콘텐츠와 취미를 공유하는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어 ‘올해의 기쁨과 슬픔’을 주제로 학교밖청소년 3명과 청소년지도자 1명이 발표에 나서, 각자의 삶 속에서 느낀 기쁨과 성취의 순간을 진솔하게 전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강연에서는 허태준 작가와 오유진 인플루언서가 연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의 계기와 도전 과정, 진로에 대한 방향을 공유했다. 두 연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에 공감하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현재의 마음과 시선을 나누고, 이들이 바라는 ‘수성또다른학교’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워크숍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 ‘홍콩 일러스트레이션 크리에이티브 쇼 2025(HKICS 10)’에 참가해, 2025년 우수문화상품(K-Ribbon)으로 지정된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의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고, 홍콩 에이전시 ‘오아시스그룹 아시아(OBG)’와 지식재산권(IP) 수출을 위한 MOU(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DDUBI)’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콩 현지 에이전시와 IP 수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국내 지자체 캐릭터 가운데 드물게 해외 IP 사업 확장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이번 MOU는 ▲IP 관리 ▲홍보(PR) ▲이벤트 및 전시 기획 ▲아트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골자로 하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 조건과 범위는 단계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단순 캐릭터 라이선싱을 넘어 콘텐츠 운영과 확장까지를 포함한 중장기 협력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뚜비는 이번 행사에서 약 6만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K-Ribbon 홍보관과 캐릭터 포토존,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운영하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026년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기존 연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된다. 청소년(13~18세)과 생애전환기(60~64세) 대상자에게는 1만 원을 추가 지원해 1인당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발급된 카드는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2025년까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력이 있고 2026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순차적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내년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전화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춘천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확대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재난관리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 평가에서 정선군은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에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수습복구의 단계별 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재난 발생 시 기관장과 부기관장의 신속한 초동상황 대응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있는 재난관리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기관 인센티브로 포상금 400만원과 특별교부세 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정선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미흡지표에 관해서는 보완·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과 사단법인 인제활성화사업단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정연배 (사)인제활성화사업단 이사장, 이환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독려를 강화하고, 인제군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관계인구를 확대하는 한편, 인제사랑서포터즈의 모집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오는 2026년부터 인제사랑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안정적인 참여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인제군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지지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답례품 홍보와 각종 이벤트 등 관련 홍보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인제사랑서포트즈 참여 확산을 위한 ‘서포터즈 가입 독려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챌린지는 서포터즈 가입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이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범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그동안 대한육상연맹 공인기준에 맞는 체육시설이 없어 도민체전 유치 신청을 하지 못했으나, 2026년에 인제종합운동장 준공을 앞두고 도민체전 유치를 신청 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의 현장 실사를 거쳐 19일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번 개최지 확정에 따라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현재 공정률 52.9%로 순조롭게 추진 중인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1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고 있다. 총 부지면적 10만8천712㎡에 경기장 면적 2만5천990㎡ 규모로 조성되며, 시설 내부에는 5천 석 규모의 관람석과 8트랙 육상트랙, 천연잔디구장과 보조트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제종합운동장은 대한육상연맹 제2종 공인 육상경기장 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육상 트랙을 갖추게 되며, 이번에 유치가 확정된 2028년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향후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6년 11월 준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이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6년 양구군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 농업인대학은 무료로 진행되고, 단기 강좌가 아닌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이루어져 농업인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양구군농업인대학은 2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17회차에 걸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귀농창업지원센터, 선진농가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고추, 오이재배 농업인이나 재배할 예정인 농업인으로 학과별 20~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내달 2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교육은 △토양 및 비료관리 △병해충 관리 및 재배기술 △농업 관련 세무 법률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현장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양구군은 교육을 마친 뒤 수료생의 교육 전후 영농 능력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영농 능력 향상도를 조사하고, 강사 평가와 설문 등을 통해 건의 사항과 개선 사항 등을 향후 있을 교육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홀몸 어르신·중증장애인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활민원 서비스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올해 11월 말까지 약 1500여 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약 30건은 취약계층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읍‧면 맞춤형 복지팀 또는 생활관리사, 활동지원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 교체, 수도꼭지 교체 등 5만 원 이내의 소규모 생활민원을 무상으로 신속 처리한다. 다만, 가전·가구 이동이나 도배 등 광범위한 수선이 필요한 사항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돌봄 가구다. 생활관리사와 활동지원사가 방문 활동 중 불편 사항을 발견하면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신고하고, 이를 접수한 기동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즉시 문제를 해결한다. 즉각적인 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련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가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속초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26년 1월 19일부터 주차요금을 조정·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라 시간당 주차요금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다만 물가상승률과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해 하루 주차요금 한도액을 기존 6,000원에서 10,000원으로 조정한다. 경차와 저공해차량 및 환경친화적 차량의 감면율은 60%에서 50%로 낮춘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50%씩 감면됐던 속초관광수산시장 주차장과 로데오 1·2 주차장의 감면율은 30%로 조정된다. 시는 한도액 인상 및 감면율 조정으로 확보되는 재원을 노후 시설 개선과 신규 공영·공유 주차장 조성에 재투자해 쾌적한 주차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공영주차장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 월정기권을 이용하는 주민의 주차요금은 인하한다. 기존 주간 비용 7만 5천 원은 7만 원으로, 야간 비용 5만 6천 원은 5만 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주야간을 통합해서 이용할 수 있는 월정기권의 경우 기존 1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9일 강원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워크숍 '예술하기, 내 몫 찾기'를 개최하고, 도내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인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춘천·원주·강릉 등 도내 주요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고, 각 권역별로 20명 내외의 예술인이 교육에 참여하여(총 61명) 교육 첫해임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저작권과 계약 등 법률 분야 교육을 통해 창작물의 권리 보호,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분쟁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법적 지식을 전달했다. 해당 교육은 정소연 변호사와 김준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예술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서는 각 지역 성폭력·가정폭력 상담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사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내년 6월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시 전역에 후보자 개인 홍보용 현수막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 미관과 보행자 안전을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최근 도심 주요 도로와 교차로, 보행로 인근에 설치된 현수막 중 보행 공간을 침해하거나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강풍이나 우천 시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비 활동을 병행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도시 환경 유지에 힘쓰고 있다. 포항 시내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도심 곳곳에 무질서하게 게시된 홍보용 현수막 때문에 도시가 어수선해 보이고, 운전하거나 걸을 때 시야를 가려 위험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며 “보다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개인 홍보를 목적으로 허가 없이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명백한 불법”이라며 “연말·연초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시민들이 시정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구미시 모바일 앱포털’을 12월 29일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된 모바일 앱포털에는 구미사랑상품권, 구미IN카드(다둥e·청년VIP), 먹깨비, 구미브랜드콜, K맘택시, 구미 함께 살피미 등 6개 모바일 앱 서비스와 대표포털, 통합예약, 시민간편인증, 문화관광, 생활지도, 일자리경제, 복지로, 구미팜 등 8개 웹 서비스가 연계돼 있다. 시민들은 개별 앱이나 웹사이트를 따로 찾지 않아도 하나의 창구에서 주요 시정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구미시 공식 SNS 7개 채널도 포털에 연결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뉴스 제공 기능과 민원 대기 현황 안내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정보도 함께 담았다. 복잡한 메뉴 구성은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을 적용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구미시 모바일 앱포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산업 수도 구미가 다시 한번 국가 전략의 중심에 섰다. 344개에 달하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풍부한 용수와 전력 등 완벽한 인프라를 무기로 이제 구미는 수도권을 넘어 국가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의 중추로 부상한 구미 최근 산업통상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태계를 남부권으로 확장하는‘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구상을 발표했다. 광주의 패키징, 부산의 전력반도체와 더불어 구미는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거점’으로 낙점됐다. 이는 구미가 추진해온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 전략’이 국가 공식 정책으로 수용됐음을 의미한다. 수도권 클러스터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 전반을 뒷받침하는 후방 산업의 핵심 기지로서 수도권과 상생하는 ‘K-반도체 완성형 모델’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 특화단지 지정 이후 성과로 증명한 실행력 2023년 7월, 비수도권 유일의‘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구미는 쉼 없이 달려왔다. 단순한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시험·평가, 실증, 인재양성 등 핵심 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자율주행 교통서비스를 앞세워 스마트 교통도시로 도약했다.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ITS 구축사업과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이를 운영하며 대규모 국제행사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을 투입해 신호제어와 교통정보 수집·분석, 교통안전 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교통 상황에 따라 신호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주말과 관광 성수기마다 반복되던 경주IC 일대 교통정체도 완화됐다. 사업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됐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의 효과 분석 결과, ITS 구축 대상 구간(총 28.6km)의 평균 통행속도는 약 17% 향상됐고 평균 통행시간은 약 12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문호를 중심으로 한 보문관광단지 일대는 통행속도가 최대 40~60% 이상 개선돼 대표적인 성과 구간으로 분석됐다. 경제적 효과도 뚜렷했다. 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