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재영 기자 |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와 관련해 시민과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사기 수법은 주로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하며 민간업체에 접근, 물품 납품 계약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광주시 지역 내에서도 유사한 수법의 사기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칭범들은 전화나 전자우편을 이용해 공무원인 척 접근한 뒤, 실제 물품 구매 계약을 유도하거나 납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업체에 일방적으로 연락해 계약을 체결하거나 물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모든 계약은 관련 법령과 행정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전화나 이메일을 받은 경우, 즉시 시청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와 같은 피해 사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시청 홈페이지 및 관내 유관 기관을 통해 예방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림 작은영화관에서 단돈 천원에 모든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시행한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 지원사업에 한림 작은영화관이 선정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할인권 지원사업은 7월 25일, 금요일부터 할인권 소진 시까지 누구나 모든 영화를 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리집 또는 앱 예매 시 결제창에서 할인 쿠폰을 선택해 적용하거나, 현장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제주콘텐츠진흥원 한삼희 선임연구원은 “관람료 할인 쿠폰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부담 없는 금액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해 천원으로 영화를 즐기고 이를 통해 침체 중인 영화관에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영 일정과 티켓 예매는 한림 작은영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7월 25일 왕곡동 소재 의왕 야구장에서 시민 체육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조성된 ‘의왕 야구장’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체육계 관계자, 야구 동호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축사,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의왕 야구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민의 오랜 염원과 지역 체육계의 숙원을 실현한 성과다. 왕곡동 523-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면적 15,440㎡ 규모로 조성됐고, 인조잔디 구장 1면, LED 스포츠 조명, 대형 전광판, 덕아웃, 기록실, 화장실, 주차장(64면)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특히 조명 시설을 완비해 야간 경기까지 가능한 환경을 제공, 야구 동호인과 학교 운동부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야구장의 운영과 관리는 의왕시체육회가 위탁받아 수행하며, 체육회 산하 의왕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연계해 협회장배 리그 운영, 유소년 야구단 육성 등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야구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이
광명시=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경기 광명을)이 7월 2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12개 객관적 항목을 기반으로 분석해 매년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 기준에는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통과율 △법안 표결 참여율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국정감사 성적 등이 포함된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중 대표발의법안 통과 건수(15건)가 가장 많았으며, 통과율은 44.12%로 현역 의원 평균(13.18%)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로당 주5일 점심식사 지원법’, ‘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등 민생 중심의 복지 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키며 실질적 입법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 소감을 밝히며 김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첫 1년간 민생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입법에 매진해온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에 충실히 전달하고, 국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민생 입법으로 신뢰받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5일,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공간인 ‘서초 낮은울타리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범위에 해당하는 이들로, 비장애인과 지적장애인(70 이하)의 경계에 있어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법적 장애인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들은 전체 인구의 약 13.6%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는 이러한 경계선지능인을 발굴·선별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반포역 인근(신반포로15길 16) 3층에 연면적 약 67㎡ 규모의 ‘서초 낮은울타리 평생학습센터’를 조성했다. 앞서 서초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에는 지원 대상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로 개정했다. 이어 경계선지능인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며, 전담 센터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에는 상담실과 프로그램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경계선지능인 선별검사, 생애 맞춤형 교육, 지역 연계 프로그
화성특별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5일 YBM 연수원에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민·관소통워크숍 – 여기는 마을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마을공동체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마을활동가, 화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워크숍은 ▲제2기 화성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중간 점검 ▲2024년 민·관소통워크숍 결과 보고 ▲2026년 사업 방향 수립을 위한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마을공동체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통합지원과 민·관 협력 강화 방안, 지역 내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민과 관이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며 공동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과 관이 수평적 관계에서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의 이행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의 기후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경험과 기후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리더십’을 주제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열렸다. 특히 24일 열린 행사에서는 회원 지방정부 대표 및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 대전환 대한민국 지방정부 공동선언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기후분권 관련 세미나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점진적인 에너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 창립된 자발적 지방정부 협의체로, ▲화력 및 원자력 발전 확대 억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5일 오후 여항면 별천계곡 일원에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여성 민방위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항 별천계곡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중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여항 1, 칠원 2)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4명)하고, 물놀이 안전 지도와 읍면별 여름철 수상안전 전담관리제 운영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제고와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 보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우선해제취락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고시하며, 주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 작업에 본격 나섰다. 이번 조치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이후 20년 이상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오는 2025년 7월 실효 예정인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정비 대상은 우선해제취락 9곳(학암계곡, 바깥창모루, 안창모루, 섬말, 산곡, 사래기, 넓은바위, 송림, 대사골)과 집단취락 8곳(군량골, 개댕이, 청뜰, 개미촌, 광암, 남밖, 춘장, 하산골) 내 도시계획시설이다. 이 외에도 지구 외 도로와 하천 등 일부 시설도 함께 포함됐다. 도로시설의 경우, 실제 이용 현황에 맞춰 조정이 이뤄졌다. 개설이 불가능한 도로는 폐지하고, 현재 이용 중인 도로는 폭과 길이를 조정해 현실화했다. 특히 「건축법」 상 막다른 도로에 해당하는 구간은 건축제한 방지를 위해 35m 이상 도로는 폭을 6m로 확대 조정했다. 이와 같은 주요 변경사항은 지난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주민 열람을 통해 공개됐다. 또한, 공원 및 주차장 등 폐지되는 도시계획시설의 경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4일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기업 선정 절차를 마무리, 제주 관광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전! J-스타트업 참여기업 모집에는 도내·외 60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도와 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에이비티제주 ▴㈜제주바솔트 ▴씬오브제주 ▴㈜위드라이크 ▴㈜카카오패밀리 등 5개 기업(접수순)을 선정했다. '에이비티제주'는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웰니스 기업이다. 제주 숲속 프라이빗 캐빈 숙소를 중심으로 웰니스 콘텐츠 및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웰니스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바솔트'는 제주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이다. 여행객들이 제주 자연의 가치를 디저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푸드 상품 및 브랜드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 '씬오브제주'는 자연 염색 기반의 패션 문화 기업이다. 여행객들에게 제주 풍경색을 담은 염색체험을 제공하고, 축제와 결합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청정의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4일 문산자유시장에서 읍면장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파주페이로 결제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용을 독려했다. 문산읍과 적성면, 파평면 등 파주 북부 지역 읍면장이 함께한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에 만전에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경일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들이 불어넣는 지역경제의 활력이자 민생을 살리는 직접적인 힘”이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파주시 내에서 쓰이면 쓰일수록 가계와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이고 파주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원활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4일 18시 기준 파주시는 총 지급대상자의 55.8%인 285,729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파주페이로도 지급이 가능하며, 그동안 연매출 12억 원 이하 가맹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기업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접전력거래(PPA·Power Purchase Agreement)의 발전 용량 요건이 폐지돼 소규모 설비로도 참여할 수 있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직접 PPA를 활용하려면 발전용량이 1메가와트(MW)를 넘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더 작은 설비로도 전력을 직접 공급받을 수 있다. 기존 요건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협소한 공간 속에서 지붕이나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개정으로 진입 장벽이 대폭 낮아진 것이다. 1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려면 약 3천 평(9천900㎡) 이상의 부지가 필요하다. 한편 도는 2023년 4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한 이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삼성전자 등 RE100 선언 기업들과의 전력 거래를 지원했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7월 23일 자정 기준 총 101억 5천만 원이 지급돼 전체 예산 238억 5천만 원 대비 42.56%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지급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지급액 중 91%인 약 92억 5천만 원이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지급되었으며, 주민센터에서 이뤄진 오프라인 지급도 활발하게 진행돼 총 4,519명이 방문해 약 9억 원이 지급됐다. 한편, 지급 대상 자격과 관련된 이의신청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23일 기준 이의신청 건수는 총 129건이며, 이 중 49건은 심사를 완료해 인용되어 지급이 결정됐다. 의왕시는 나머지 신청건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내하고, 지급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급 현황과 이의신청 처리 결과 등을 면밀히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7월 24일,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구성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재단 소속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은 「TCI로 배우는 부부 공감과 아이 맞춤 양육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성격 및 기질 검사를 바탕으로 부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기질에 맞춘 양육 방식을 탐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TCI(기질 및 성격 검사)를 활용한 가족 간 소통법 ▲자녀의 기질에 적합한 맞춤형 양육 전략 ▲부부 간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코칭 등이 다뤄졌으며, 참가자들은 강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임직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도 함께 검사에 참여함으로써 부부가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이날 교육에는 개업공인중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주택임대차 신고제도 ▲공인중개사 행정처분 사례 ▲부동산 세법 ▲공인중개사 동기부여 소통 교육 등으로 구성돼 실무와 일상생활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부동산 중개 실무와 관련된 내용은 구청 관계 부서 업무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인중개사 세법 및 동기부여 소통 교육은 초빙된 전문 강사가 맡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되는 역할을 잘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중개업의 발전과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