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정은철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에서 정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7월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 위원장을 비롯해 총 22명의 수상자가 정치,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2025년 인터넷 신문의 날’을 기념해 제정·주관한 상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숨은 공로를 세운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조례안을 적극 발의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가 대표 발의한 생활 밀착형 조례안은 ▲구리시 브랜드상품 육성 및 판매 등에 관한 조례안 ▲구리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리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리시 다자녀 가정을 위한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 일괄 개정 조례안 ▲구리시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에 이른다. 정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주어진 책임을 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여름방학 시즌, 아이들과 함께 보낼 특별한 장소를 찾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예천군에서 운영하는 두 곳의 물놀이장이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천군은 한천체육공원 내 한천물놀이장과 경북도청 신도시에 위치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진 두 물놀이장은 예천읍과 경북도청 신도시의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천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내 예천교 옆에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는 조합놀이대, 에어바운스, 조립식 수영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한 휴게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안전을 위해 음주나 유리병 등 위험 물품의 반입은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공동 추진한 ‘2025 동남아 시장개척단’ 사업이 총 1,760천 달러(약 2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군포시와 의왕시의 공동 파견으로 구성됐으며, 군포시에서는 ▲파스코이엔지㈜(전자헤머) ▲케이시시정공㈜(유공압 실린더·공압밸브) ▲㈜젠트로피(전기 이륜차 및 배터리) 등 지역 유망 중소기업 3개사가 참여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및 계약 체결이 진행됐다. 군포시 참가 기업들은 총 35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4,630천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27건은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졌다. 특히 계약 규모는 1,760천 달러에 달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군포시 기업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도 활발히 이뤄졌다. 전기 이륜차 전문기업 ㈜젠트로피는 태국의 Nong Bua Lamphu Enterprise 및 Trillion Motor와 각각 MOU를 맺었으며, 파스코이엔지㈜는 현지 기업 KSY Corp와 업무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하고, 스마트 도시의 체계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스마트도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추진 중인 ‘의왕 월암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안)’을 중심으로 도시 여건에 적합한 스마트서비스 도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의왕시는 앞서 열린 제1회 협의회를 통해 고천, 초평, 청계2 등 3개 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도시 건설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공공주택지구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산불 등 재난·재해 위험 예측 스마트서비스 제공 ▲시민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스마트서비스 구축 등 실시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안치권 부시장은 “스마트도시 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위원들의 제안 사항들을 사업계획에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 당부했다. 의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대규모 수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가평군에 따르면, 21일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66명에 달하며, 주택 붕괴,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총 5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공공시설 312억 원, 사유시설 30억 원 등 총 34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군은 같은 날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한 상태다. 현재 군 공직자들과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응급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일부 민간 자원봉사자들도 현장에 투입돼 이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러나 복구 현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는 일일 평균 130~170명 수준에 불과해, 막대한 피해 규모에 비해 절대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피해 현장 곳곳에서 작업 인력 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외부 자원봉사단체와 전국 각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가평지역
가평군= 주재영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가 최근 집중호우로 도로 및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평읍 마장리 야수교 인근 지역을 22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군수는 침수 피해를 입은 도로와 주택 일대를 둘러보며 침수 원인과 피해 규모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민 여러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들에게는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와 함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가평군은 이번 침수 피해에 따라 긴급 복구 인력을 투입하고, 배수 및 도로 복구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학박물관)가 글로벌 히트작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방영한 OTT 영화 ‘케데헌’은 K-팝 아이돌을 본격적으로 다룬 해외 첫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적인 색채를 내세워 유명해졌다. 극 중에서 주인공 헌트릭스 멤버들은 루미의 목소리 치료를 위해 ‘Han의원’을 찾는데, 한옥으로 지은 건물 모습이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심 때문인지 실제로 서울한방진흥센터 방문자 수도 대폭 늘어났다. 올해 초만 해도 월 방문자는 6천~7천 명이었고, 날씨가 풀린 봄에도 1만 명 안팎이었다. 그런데 ‘케데헌’이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6, 7월에는 방문자 수가 1만 5천~2만 명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의학을 주제로 박물관 전시와 교육, 한방족욕, 약선음식 체험, 한방카페, 한방뷰티숍 등 다양한 한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방복합문화공간이다. 조선시대 구휼기관 ‘보제원’ 옛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한약재 시장 서울약령시 안에 있어서 품질 좋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손잡고 취약계층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에 나선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광명시-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선영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지원하고, 노인과 아동 등에는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 운영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방문 아동구강보건교육 ▲지역주민 대상 구강건강 강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 앞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6월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을 시행하며 선제적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이천시= 주재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7월 16일, 장호원 우방아이유쉘메가하이브 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협의회는 어린이집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이천시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보육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함께 만들어 주신 입주자대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공보육 인프라 확대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권영기)은 6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운대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창단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은 송림공원에서 미포까지 걸으며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봉사활동을 마친 후 해운대스퀘어 이벤트광장에서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로 깜짝 공연을 펼쳐 해운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영기 지휘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단원들과 함께 해운대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선우영경)와 청소년 문제 대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정서·행동 문제와 중독 관련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며, 기관 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위기 청소년 발굴과 신속한 맞춤형 지원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례 관리 시스템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청소년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각 기관이 서로 연계하여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구학교밖청소년
군포시= 주재영 기자 | 2025년 7월 15일,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은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특별시장 정무보좌관에게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제안은 서울특별시와 군포시 간 신뢰 기반의 협력을 통해 공공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박 의원은 이날 제안서를 통해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의 이전 및 활용에 있어 양 도시가 공공복리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대 유효수요에 부응하는 개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양 도시의 행정 협력을 바탕으로 부지 활용계획의 수립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의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지원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군포시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지역 간 상생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나간다면, 남부캠퍼스 부지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제안이 단순한 이전 논의를 넘어 도시 간 자원 공유와 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방의회의원으로서 군포시의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음성군의 대표 농작물 햇사레 복숭아가 15일 인도네시아로 올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복숭아는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로 총 88상자(352kg)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수출하는 복숭아는 7월부터 8월까지 생산하는 백도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향,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조병옥 군수는 “연초부터 저온, 우박 등의 피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를 잘 극복해 품질과 맛이 좋은 복숭아를 수출할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라며 “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의미를 지닌 햇사레는 감곡, 음성, 삼성, 생극, 경기동부원예, 장호원 농협이 연합해 출하하는 복숭아 공동 브랜드이다. 군은 지난해 총 5회 걸쳐 햇사레 복숭아를 인도네시아에 2.5t을 수출한 바 있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해외 수요처 확보를 위해 수출 전략 품목을 선정해 해
가평군= 주재영 기자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1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태스크포스(TF)’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TF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김미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내에 설치됐으며, 사업 총괄 실행계획 수립, 민원 응대, 홍보, 예산 편성 등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한다. 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 대비해 읍면 단위 인력 배치와 단기 보조 인력 채용 및 교육을 이미 마무리했다. 또한 군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을 병행 운영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주민 밀착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 일환으로 전 국민에게 차등 지급되는 소비지원금이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가평군은 1차 지급에서 일반 군민은 20만 원, 차상위계층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어 2차 지급에서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 전원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가평군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숭의교회(담임목사 이선목)와 함께 미추홀구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첫 행사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지난 7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소외된 총 220명의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80여 명의 숭의교회 성도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0일과 11일에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LED 전등 교체 ▲도어락 설치 ▲에어컨·보일러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미용인선교회와 연계한 무료 헤어컷 서비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의 뇌파 및 빈혈 측정, 아이소망산부인과의 무료 건강검진이 진행됐으며, 숭의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지역주민 100명에게 제공됐다. 또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우리 인천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나기 키트 기념품제공과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