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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립요양병원 의료서비스 질 높인다... 맞춤형 컨설팅 실시

적정성 평가 지표 분석 및 질 향상(QI) 지원으로 서비스 수준 제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공립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향상을 위한 그룹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내 공립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경남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협력해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질 향상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심평원 관계자, 도내 공립요양병원 실무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의 핵심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 결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개요 ▲지표별 세부 기준 및 결과 향상 포인트 설명 ▲기관별 2주기 5차 평가 결과 분석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평원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병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내 공립요양병원의 적정성 평가 등급이 상향 평준화되고, 도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안전한 입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영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공립요양병원은 도민의 노후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심평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립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컨설팅 이후에도 기관별 모니터링과 우수 사례 공유 등 사후 관리를 이어가며 공립요양병원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