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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시, 국도 3호선 중대동 진입 램프 5월 6일 부분 개통

총사업비 519억 원 투입, 교통량 분산 목표
사면 붕괴로 공사 지연, 성남 방향 우선 개통
방세환 시장, 안전과 신속한 추진 강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중대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공사와 관련해, 성남 방향 진입 램프를 5월 6일 오전 7시에 부분 개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전동과 중대동 지역에서 국도 3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량 분산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총연장 1.856㎞, 폭 5.5~11m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비는 519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시는 성남 방향 진입 램프 개통을 통해 국도 45호선 고산 나들목에서 태전 교차로 구간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돼 일대 교통 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8월 18일과 올해 2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 방향 진입 램프 일부 구간에서 사면 붕괴가 발생해 전체 공사 준공이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태전 교차로 주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성남 방향 진입 램프를 우선적으로 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방세환 시장은 지난 22일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분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방세환 시장은 “해당 램프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개통 전까지 공사 근로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