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이천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포싸이 사야손 장관의 공식 방문을 계기로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및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포싸이 사야손 장관은 라오스 근로자들이 성실성과 농업 경험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천시에 인력을 파견할 의사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의 우수성과 지역 반도체 산업 등 산업 기반을 소개하며, 농업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경쟁력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간 협력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천시 농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농업기술 교류와 경제 협력 확대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미 베트남, 캄보디아와의 협약을 통해 올해 35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바 있다. 라오스와의 협력이 본격화될 경우, 인력 수급의 다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라오스와의 협력을 구체화하고,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