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가 반도체 공정 설비 전문기업 영진아이엔디㈜와 150억 원 규모의 투자 지원 협약을 맺고, 공장 증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영진아이엔디㈜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필수적인 스크러버 설비를 생산하며, 기술 개발을 통해 설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 회사는 이천 본사 부지에 3,246㎡ 규모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신규 인력 5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2024년도 반도체 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진아이엔디㈜의 반도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왔다. 또한 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해 반도체 신제품 개발과 컨소시엄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지원이 기업의 투자 결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배근한 영진아이엔디㈜ 대표는 "영진아이엔디는 이천에 뿌리내리고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이천시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이 관내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일처리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투자유치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