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21일 선거사무실에서 안양시학원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저소득 자녀 학습 지원 예산을 늘려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꿈쑥쑥 지원사업'이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원연합회는 △학원정책 협력체계 구축 △수요응답형 교통(똑버스) 운영 효율화 △학원연합회 교육프로그램 지원 정례화 △이공계 특화 교육 인프라 확충 △학원 인증제 도입 및 공공지원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사교육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안양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학원연합회가 건의한 방과후 및 교육 바우처 대상 확대와 관련해, 최 후보는 "교육청 사업으로 민간과 연계된 사례는 없으나, 공모를 통한 추진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며 "향후 교육청, 학교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꿈쑥쑥 지원사업'은 2017년 8월부터 안양시와 안양시학원연합회가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학원비의 40%를 시와 학원이 각각 부담하고 학생은 20%만 내면 된다. 현재 93개 학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 12월 말 기준 1,0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100여 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범수 학원연합회 회장과 17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