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동 안양천서로 일대에서 가로수 교체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기존 왕벚나무의 병충해 취약성과 고사목 발생 등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안양천서로 구간의 가로수를 이팝나무로 바꾸고, 남천 등 키 작은 나무 약 3,700본도 함께 심을 계획이다. 이팝나무는 5월 중순 이후 꽃이 피는 특성을 지녀 계절감을 살린 거리 조성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3,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팝나무는 64주가 식재된다.
사업은 이달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양시는 이번 사업을 시민 체감 중심의 도시녹지 질적 향상을 위한 '녹색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개선 사업을 통해 도시 경관을 한층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녹색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