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시흥시와 시흥지역 건축사회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주택 신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9일 다슬방에서 협약식을 갖고, 재난 피해주택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지역 건축사회는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설계 및 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고, 지원에 참여할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해 시에 제공한다.
시흥시는 피해 주민에게 감면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협약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실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와 건축사회는 민관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피해 주민의 주택 신축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남수 시흥지역 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살려 피해 주민의 주거 복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건축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복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