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주재영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30일 김포파주고속도로와 지방도 355호선 고정교차로 구간 등 주요 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김포-파주) 제2공구와 지방도 355호선 고정~귀전간 도로 등 두 곳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현장에서 김 시장과 참석자들은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공정에 대해 확인하고,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에 대한 관리 방안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인 만큼, 시공의 책임성과 품질 확보를 강조했다.
지방도 355호선 고정~귀전간 도로는 지난 23일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핵심 사업으로 포함됐다. 이 노선은 국지도 56호선과 계양~강화 고속도로 서암IC를 직접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로가 신설되면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통행시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광역 교통망 연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김포시 통진읍과 파주시 파주읍을 잇는 총 25.4km 길이의 수도권 주요 교통 인프라다. 전체 사업비는 약 2조 883억 원이 투입되며, 김포시 구간은 약 12.4km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 시장은 "북부권의 숙원이었던 고정리와 귀전리를 잇는 지방도 355호선이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됐다"며, "국지도 56호선과 계양~강화 고속도로 서암IC를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도로"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포-파주 고속도로 건설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될 핵심 인프라"라며, "완공되면 파주 도심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고양, 의정부 등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계양강화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김포를 고속도로가 열 십자로 교차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시와 관계 기관은 도로 건설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