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을 두 개 코스로 분리하고 환승체계를 도입한다.
가평군은 기존에 하나의 노선으로 운영하던 관광지 순환버스를 4월 2일부터 A코스와 B코스 두 개 노선으로 나누어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은 장거리 단일 노선의 운행 시간이 길어 관광객 이동에 불편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A코스는 가평·설악 방면을 연결하며, 가평터미널, 레일바이크, 가평역, 자라섬, 남이섬, 쁘띠프랑스, 가평크루즈, 베고니아 새정원 등을 경유한다. B코스는 청평·상면 방면으로, 쁘띠프랑스, 청평터미널, 청평역, 술지움,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잇는다. B코스에는 신규 경유지로 ‘술지움 공유양조벤처센터’가 포함됐다.
두 노선 모두 쁘띠프랑스를 환승 거점으로 삼아, 관광객이 노선 간 이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순환버스 개편을 통해 관광객이 목적지에 따라 노선을 효율적으로 선택하고, 환승을 통해 다양한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노선 개편을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