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3월 19일부터 연말까지 미사아일랜드 펫존과 감일 펫존 등 관내 반려견 놀이터 2곳에 무인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의 수기 출입명부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보다 간편하게 출입할 수 있게 되며, 운영시간도 기존 오전 10시~오후 9시에서 오전 6시~오후 9시로 확대된다.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오전 6시~10시, 감일 펫존은 오전 6시~10시와 오후 7시~9시가 무인운영 시간으로 지정된다.
정기 휴무일은 미사아일랜드 펫존이 매주 월요일, 감일 펫존이 매주 화요일로 정해져 소독과 시설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운영이 안정화되면 휴무일 축소와 운영시간 추가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놀이터에는 IoT 기반 출입인증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QR코드 인식 시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Pet Pass’ 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출입 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연동해 미등록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한다.
시는 무인운영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배설물 방치, 안전사고, 초기 혼선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관리 인력과 안내문을 함께 배치해 현장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운영 시스템 도입과 운영시간 확대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 놀이터는 개장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시는 이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쾌적한 반려동물 놀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