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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양평군, 공동육아나눔터 230호점 개소…맞벌이 가정 돌봄 지원

신한 꿈도담터, 지역 공동육아 공간으로 운영
전진선 군수, 가족친화 정책 확대 의지 밝혀
양평군, 총 6개 육아나눔터로 돌봄 서비스 제공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신한금융 희망재단과 협력해 용문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230호점’을 지난 14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신한금융 관계자, 육아나눔터 품앗이 참여 그룹,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평군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종합사회복지관,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다함께돌봄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육아나눔터는 성평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약사업 공모에 양평군이 선정되면서 약 8,8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인테리어와 기자재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앞으로 평일과 주말 모두 돌봄 공간을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지역 공동육아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신한금융그룹과 양평군가족센터, 돌봄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과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문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부터 18세까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들이 돌봄을 나누는 품앗이 활동과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양평군은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와 경기육아나눔터 5개소 등 총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 대여와 프로그램 참여는 밴드 가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