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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타 통과…김포 첫 서울 직결 중전철 건설

김포시, 10년 노력 서울도심 직결 중전철 결실…광역철도 시대 본격 개막 선언
10일 5호선 예타통과 발표 및 향후 일정·대책‧주요 쟁점 등 설명 기자회견 개최
향후 2년 추가역사 구축 총력, 목표는 광역철도망 완결…‘끝이 아닌 시작’ 강조

 

김포시= 주재영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사업이 확정되면서 김포에는 처음으로 서울과 직결되는 중전철 노선이 건설되게 됐다.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은 10여 년 전부터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2022년 국토교통부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되며 추진이 본격화됐다. 이후 서울시와 강서구, 김포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속도를 냈다.

 

김포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 조사 과정에서 30여 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대안을 마련했고, 비수도권 기준 적용과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수요 반영 등을 이끌어냈다. 최근 예타 발표가 지연되자 김병수 시장의 5,500억 원 지원 선언과 시민 국회 청원이 이어지며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의 결실은 51만 김포 시민이 만든 기적”이라며 “향후 논의 과정에서도 김포시의 이익을 지켜내고 추가 역사 확보와 조기 착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타 통과 이후 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들어가며, 용역 발주는 올 하반기 진행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향후 약 2년 동안 풍무2, 김포경찰서역, 통진역 등 추가 역사 반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방화차량기지를 시작으로 고촌, 풍무, 검단을 거쳐 김포한강2 공공택지지구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총 연장 25.8km에 정거장 9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약 3조5,587억 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