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까지 관내 취약시설 7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54곳을 비롯해 급경사지 5곳, 건설현장 1곳, 옹벽 4곳, 문화재 6곳 등이다. 시는 지반 침하와 균열 여부, 옹벽 및 사면의 변형·전도 위험, 낙석 및 붕괴 우려,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관련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개선한다.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관계기관과 협력해 긴급 안전조치도 시행한다.
아울러 시는 해빙기 안전수칙 홍보와 안전신문고 이용 안내, 재난 예방 캠페인 등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작은 균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