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처우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2026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건강증진 개념을 도입해 건강검진비 또는 운동시설 등록비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임신·출산 등으로 건강검진 이용이 어려운 종사자와 운동·생활체육을 선호하는 청년층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처우개선비를 받는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의 정규직과 1년 이상 계약직 종사자이며,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 직원도 포함된다.
1인당 35만 원을 출생연도 기준 격년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홀수연도 출생자 470여 명이 대상이며, 총 사업비는 1억6천45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건강은 복지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현장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처우 개선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