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흥군 장흥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 10건에 선정되며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국악원 등 관계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먼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관)에 선정돼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지리적 여건상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다양한 순수예술 공연을 유통·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전남문화재단의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최고 지원액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연장의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공연은 ▲4월 뮤지컬 그놈은 예뻤다(세종공연예술센터) ▲5월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아름다운우리문화) ▲7월 뮤지컬 언노운(창작집단 시앤) ▲8월 클래식 무곡(버라이어티뮤직그룹), 민속연희 판, 흥으로 잇는 세상(국립국악원) ▲9월 고성현 with 프렌즈–시간에 기대어, 창작마당극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문화공감에움) ▲10월 뮤지컬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극예술창작집단 흥), 전통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꿈꾸는씨어터) ▲12월 모노창극 아비뎐(문화공감에움) 등이다.
공연은 4월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수준 높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민들께 더욱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추가 공연 유치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